부산시 낙민동 연탄공장부지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조성된다.
부산지역 연탄제조업체인 원진과 보림개발은 공동으로 동래구 악민동
77일대 1만2천1평의 공장부지에 1천8백50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현재 공장이전계획을 확정하고 아파트건설을 위한 사업승
인 절차를 밟고 있다.
시공업체로 우성건설을 선정했으며 오는 3월 공장이전 및 아파트공사
에 착수할 예정이다.
새아파트는 3월과 5월 두차례로 나누어 공급될 예정이며 3월의 1차로
23평형 2백33가구, 25평형 5백57가구, 32평형 3백23가구, 50평형 48가구
등 1천1백60가구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