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알래스카 명태에 HBAF의 전문 시즈닝 기술을 더했다! 롯데마트, 이색 콜라보 상품 HBAF 알래스카 피쉬스낵 단독 출시!
롯데마트가 이색 콜라보 상품으로 마른 안주 시장을 공략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25일(목) 견과 브랜드‘HBAF’, 수산물 가공 전문기업 ‘선해수산’과 함께 만든 이색 콜라보 상품 ‘HBAF 알래스카 피쉬스낵 3종’을 단독 출시했다. ‘HBAF 알래스카 피쉬스낵 딥치즈/구운양파/와사비마요(160g)’는 9990원에 롯데마트 전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HBAF 알래스카 피쉬스낵 3종’은 롯데마트 수산팀 MD(상품기획자)가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마른 안주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트렌디한 마른 안주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자 지난해 9월부터 준비한 상품이다. 실제 지난해 롯데마트의 여름철(6-8월) 마른 안주 매출은 다른 계절과 비교해 50% 이상 높게 나타났다.

‘HBAF 알래스카 피쉬스낵 3종’은 ‘어묵’, ‘혼합 연육’을 사용하지 않은 100% 알래스카산 명태만을 사용해 더욱 신선한 원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선해수산’은 원재료인 명태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알래스카 인근 베링해에서 어획한 명태를 인근 코디액(Kodiak)에 위치한 공장으로 이동시켜 즉시 얼음을 채우고 냉동 가공을 진행, 상온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임으로써 명태의 신선함을 보존했다. 더불어 명태 연육에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입혀 훨씬 식감이 가볍고 맛도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피쉬스낵 특유의 비린내를 잡고자 ‘HBAF’’와 함께 별도 시즈닝을 개발했다. 이들은 양파, 군옥수수, 김, 인절미, 와사비 등 40가지 넘는 시즈닝 샘플을 토대로 6개월간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해당 시즈닝이 명태 연육에 잘 어울리는지, 맥주와 함께 먹을 때 이질감이 있는지, 비린내가 심하지 않은지 등을 평가해 총 20회에 걸친 테스트를 진행,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딥치즈’, ‘구운양파’, ‘와사비마요’ 3가지 맛을 선정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각 사의 강점을 조합한 단독 콜라보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는 상품 경쟁력과 차별성을 강화해 롯데마트를 애용하는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롯데마트는 ‘팔도 새미네부엌 파김치양념라면’, ‘팔도&해찬들 차돌된장찌개라면, ‘CJ고메X롯데리아 불고기버거 피자’ 등 단독으로 출시해 독자적인 콘셉트와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문규 롯데마트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마른안주 시장은 딱딱한 건어물 보다 트렌디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가진 수산 가공식품이 인기가 높아 이번 피쉬스낵을 기획했다”며 “지난해 여름 큰 인기를 얻었던 ‘HBAF 오징어튀김’과 같이 이번 ‘HBAF 알래스카 피쉬스낵’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