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에 진심인 티웨이항공이 특별한 혜택을 담은 t’pet(티펫) 시즌 3를 오는 6일부터 선보인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 t’pet을 선보였다.

기내 반입 가능한 반려동물 무게를 9kg(운송 용기 포함)까지 상향하고 항공사 최초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 발급 및 탑승 횟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 쿠폰 제도 운영 등을 이어오고 있다.

반려동물을 동반 여행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티웨이항공이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지난해 약 2만 7천 마리의 반려동물 운송실적을 기록했고, 올해는 매달 평균 약 2,800마리가 t’pet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지난해 실시한 t’pet 시즌 1과 시즌 2에서는 반려동물용 객실승무원 스카프와 유니폼 그리고 정비 렌치 모양의 터그놀이 장난감과 항공 안전조끼 하네스를 증정했다.

이번 t’pet 시즌 3는 안전 운항을 책임지는 운항승무원을 테마로 스탬프 4개 적립 승객에게 반려동물용 운항승무원 넥타이를, 6개 적립 승객에게는 반려동물용 운항승무원 유니폼 또는 반려동물 무료 운송 1회를 제공한다.

해당 경품은 6월 6일부터 티웨이항공 국내 공항 카운터에서 제공되며, 지점별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종료 이후에도 스탬프 6개 적립 시 반려동물 무료 운송 1회 혜택은 계속해서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t’pet 시즌 3를 기념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t’pet 서비스를 이용한 뒤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굿즈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는 3만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 운송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며 “올해도 펫프렌들리 항공사로서 트래블 키트 제공, 반려동물 전용 굿즈 개발 등 펫팸족 고객들이 원하는 색다른 서비스와 혜택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