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럭셔리 리빙 페어' 진행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럭셔리 리빙 페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펜디 까사(FENDI CASA)’를 비롯해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 브랜드 ‘감마(GAMMA)’, ‘카텔란 이탈리아(CATTELAN ITALIA)’, ‘드리아데(Driade)’, 스위스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로비바(roviva)'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펜디 까사의 ‘램버트(3천 5백만원대)’ 침대·‘벤슨(4천 2백만원대)’ 소파, 감마의 '리알토(1천 4백만원대)' 소파 등이 있다. 행사 기간 내 럭셔리 리빙 페어 참여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단일 브랜드 기준)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증정된다.

아울러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 하는 ‘야드로&럭셔리 테이블웨어전’도 진행한다.

‘야드로&럭셔리 테이블웨어전’에는 스페인 명품 핸드메이드 도자기 브랜드 '야드로(LLADRO)를 비롯해 미국 백악관 만찬 식기 등으로 유명한 ‘레녹스(Lenox)’, 120년 역사의 일본 명품 리빙 브랜드 ‘노리다케(Noritake)’, 독일 명품 도자기 ‘로젠탈(Rosenthal)’, 영국 전통의 럭셔리 도자기 ‘웨지우드(WEDGWOOD)’, 헝가리 명품 도자기 ‘헤런드(Herend)’ 등 10여 개의 글로벌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야드로의 ‘18세기 마차(8천만원 대)’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홈인테리어 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프리미엄 가구 및 테이블웨어에 대한 고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