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긍정의 아이콘 ‘스마일리’와 협업 라인 출시
생활문화기업 LF의 뉴욕 감성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질스튜어트 액세서리(JILLSTUART ACCESSORY)’가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 ‘스마일리(Smiley®)’와 함께한 협업 라인을 전국 주요 매장 및 LF몰에서 21일 출시한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밤비와 스타워즈를 비롯해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이색 협업으로 눈길을 끈 질스튜어트 액세서리가 이번 시즌에는 스마일리와 만났다. 행복의 기운을 가득 담은 스마일리와의 협업을 통해 장기화된 팬데믹에 지쳐가는 소비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움츠러든 분위기에 화창한 봄 활기를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은 스마일리는 지난 1972년 프랑스 언론인 플랭클린 루프라니(Franklin Loufrani)가 좋은 소식을 알리기 위해 일간지 '프랑스 스와르(France Soir)'의 첫 면에 사용하기 시작한 후부터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이 됐다. 노란 동그라미에 웃는 얼굴을 한 일러스트로, ‘미소를 통해 세상에 행복을 전파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는 스마일리를 포인트 디자인으로 적극 활용했다. 브랜드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로젤라’ 라인에 스마일리 아트웍을 접목해 위트 있는 감성을 강조하는가 하면, ‘쁘띠 다이아몬드’ 형태로 변형시킨 스마일리 참 장식을 ‘페이퍼 레더’ 라인에 활용해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외에도 도트로 발전시킨 스마일리 패턴, 유머러스한 레터링 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제품 전반에 신선한 느낌을 더했다.

스마일리 협업 라인은 쇼퍼백, 토트백, 미니 크로스백, 에코백 등 가방 제품은 물론, 명함지갑, 카드지갑, 스마트 키홀더, 태블릿 파우치, 스카프 등 총 30여 가지의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가방이 10~30만원대, 지갑이 5~13만원대로 출시된다.

박정주 LF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팀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글로벌 심볼 스마일리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라며, "밝은 기운이 가득한 이번 협업 컬렉션이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지친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가져다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는 스마일리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출시를 기념해 3월 21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LF몰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향후 주요 유통망을 중심으로 관련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