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유료 생중계 서비스 ‘링크 프로젝트’, 음악, 연극 등 다양한 10월 문화 공연 마련
아프리카TV ‘링크 프로젝트’가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2일(금)과 23일(토)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아카이브 케이온(Archive K-ON) : 우리, 지금 그 노래’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30일(토)에는 테네시 윌리엄스 퓰리처상 수상작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A Streetcar Named Desire)’를 생중계한다.

공연은 아프리카TV의 유료 생중계 서비스(Pay-Per-View, PPV)인 ‘링크(LINK)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되며, 국내 및 글로벌에 동시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 ‘링크 프로젝트’는 유저가 원하는 콘텐츠를 하나의 상품으로 구매해 시청할 수 있는 글로벌 유료 생중계 서비스다. 올해 5월 밴드 ‘소란’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래퍼 ‘허클베리피’와 래퍼 ‘넉살’, ‘던밀스’의 콘서트를 생중계하며 뮤지션과 팬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실감나는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22일(금) 오후 7시 30분과 23일(토) 오후 6시에 생중계되는 ‘아카이브 케이온’은 과거 라디오와 대학로 소극장을 중심에 섰던 동아기획과 학전 소극장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음악 공연이다. 22일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조규찬’과 ‘박학기’, 가수 ‘김현철’, 포크그룹 ‘동물원’이 출연하며, 23일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여행스케치’, ‘유리상자’, ‘박학기’가 출연해 자신의 곡은 물론, 한국 대중음악을 수놓은 거장들의 노래를 새롭게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30일(토)에는 미국에서 권위 있는 보도•문학•음악상 중 하나인 퓰리처상을 수상한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생중계된다. 미국 남부의 명문가 출신 ‘블랑쉬 드보아’가 파멸로 도달해 가는 과정을 그려냄과 동시에 남부 상류사회의 쇠퇴 산업화 등 급변하는 당시 미국 사회의 모습을 담고 있어 걸작으로 평가 받는 작품이다. 오후 3시 공연에는 드라마 '오 마이베이비'와 '뷰티인사이드’ 등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김예령’이 주인공 ‘블랑쉬’를 연기하며, ‘고세원’, ‘임예나’, ‘태항호’가 각각 ‘스탠리’, ‘스텔라’, ‘미치’ 역을 맡는다. 오후 7시 공연에는 뮤지컬 제작 및 출연은 물론, 각종 예능에서도 활동 중인 배우 ‘박해미’의 ‘블랑쉬’ 연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임강성’, ‘배정화’, ‘김혁종’의 배역 별 열연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오프라인 공연과 실시간 온라인 공연을 동시 진행하는 이원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생중계 관람 티켓은 ‘아프리카TV 링크프로젝트 페이지(http://link.afreecatv.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 종료 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공연 ‘아카이브 케이온’의 온라인 티켓은 22,000원,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온라인 티켓은 11,000원으로 판매되며, 각 공연 별 일정에 따라 구매 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하는 ‘아카이브 케이온’ 공연뿐만 아니라 링크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포함해 풍성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며, “아프리카TV의 유료 생중계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무대 위 뮤지션 및 배우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며 온라인으로 즐기는 공연의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생중계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링크프로젝트 페이지 ‘아카이브 케이온(http://link.afreecatv.com/archivekon/)’,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http://link.afreecatv.com/asn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