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각질관리와 보습으로 빛나는 여름 피부 만들기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피부스트레스가 상승하고 있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된 피부는 붉게 달아오르는데 이때 피부 열기를 낮추기 위해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거나 에어컨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오히려 피부 속 수분이 증발돼 건조하고 푸석해질 수 있다. 따라서 에어컨을 사용하는 공간에 오래 머문다면 피부 보습은 필수다.

특히, 높은 습도로 땀이나 피지 등이 증가해 피부가 끈적이고 번들거리면 이를 건조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때 보습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며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은 물론 장마철에도 적절한 바디보습 케어에 신경 써야한다. 바디 피부는 얼굴에 비해 피부 조직이 두꺼워 바디 스크럽이나 필링젤 등으로 두껍게 쌓인 각질을 정리해 유효 성분의 흡수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 후덥지근한 장마철, 바디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케어하는 제품을 소개한다.

거친 피부결을 산뜻하고 촉촉하게, 더마비(Derma:B) –프레쉬 모이스처 스크럽 워시&바디 로션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의 ‘프레쉬 모이스처 스크럽 워시’는 일명 순삭 스크럽 워시로 피부 자극을 줄여 ‘순’하게 각질만 ‘삭’ 제거하는 데일리 워시 제품이다.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클렌징과 각질 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투인원(2in1) 제품으로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천연 미네랄 스크럽제 펄라이트를 함유해 자극없이 부드럽게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한다.

임상시험을 통해 한번의 사용 만으로도 79.9% 각질 개선 효과[1]를 입증했으며 칙칙하고 푸석한 피부를 매끈하게 케어해준다. 풍부하고 쫀쫀한 거품으로 피부자극은 최소화하고 인공색소,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5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수분 공급과 체취 케어를 한번에 돕는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 로션’은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주는 특허성분 ‘내추럴 데오 컴플랙스’가 함유돼 더운 여름철 땀냄새와 체취 등 각종 냄새를 효과적으로 케어해 쾌적한 바디 컨디션으로 가꿔준다. 빙하수, 히알루론산, 브로콜리 추출물 등이 함유돼 강한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부드럽게 진정시켜준다. 산뜻한 젤 타입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되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지난 5월에 방송된 뷰티 정보 프로그램 〈뷰티타임3〉에서 초아가 데일리로 사용하는 바디 케어 아이템으로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지연은 “두 제품만 있으면 여름철 바디 케어도 문제없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름철 수분 가득 보습 샤워, 세타필(Cetaphil) – 젠틀 바디워시



더마 보습 브랜드 ‘세타필(Cetaphil)’의 ‘젠틀 바디워시’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피부 진정 효과도 높은 더마 바디 클렌저이다.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인 이 제품은 세타필만의 모이스춰락테크놀러지 기술로 샤워 후에도 촉촉함을 남겨 건조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샤워하는 동안 부드럽게 진정시키고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하여,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할 수 있어 온 가족 바디 워시로 적합한 제품이다.

피부 가득 남는 촉촉함, 러쉬(LUSH) – 로즈 아르간 보디 컨디셔너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의 ‘로즈 아르간 보디 컨디셔너’는 신선한 브라질넛과 풍부한 아르간 오일을 듬뿍 담아 헤어 컨디셔너를 사용하듯 바디에 사용하면 완벽한 부드러움을 전달한다. 입욕 또는 샤워 도중 젖은 피부 위로 부드럽게 펴 바르고 물로 행궈낸 뒤, 가볍게 수건으로 닦아 사용하면 된다.

동물성 원료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영국 비건 협회 인증을 받은 비건화장품으로 화학 합성 보존제 없이도 신선함을 유지하며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은은한 장미향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한다.

건강한 두피와 헤어를 위한 홈 헤드 스파, 베이지크 (BEIGIC) – 스칼프 & 헤어 스파 케어 듀오



뜨거운 자외선과 유해 환경에 바디 피부만큼이나 두피와 모발도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 두피의 기름기가 늘어나 샴푸를 해도 개운하지 않다면 비건 뷰티 브랜드 ‘베이지크(BEIGIC)’의 ‘볼류마이징 샴푸잉 스크럽’을 추천한다. 천연 각질 제거제인 바다 소금 입자가 두피와 모근에 쌓인 각종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딥클렌징 해주어 건강하고 힘있는 헤어로 가꿔준다. 민트 멘솔이 함유돼 즉각적으로 쿨링감을 선사하고 상쾌하게 케어하며, 스크럽만으로 헤어 볼륨이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일주일에 2-3번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제거했다면 ‘데미지 리페어 트린트먼트 마스크’로 모발을 건강하고 부드럽게 가꿀 차례. 아르간 오일, 그린 커피빈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모발의 회복을 도와주고 영양을 공급한다. 정전기가 일어나는 건조한 모발에 듬뿍 발라 수분을 채우고, 거칠어진 모발 표면에 수분막을 씌워 한층 부드럽고 윤기나는 모발로 케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