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추진한 비은행 중심의 성장 전략, 분기 최대 실적으로 결실 * 비은행 +84.4%(비은행 손익비중 48.1%), 비이자 +40.4% 성장 매트릭스 사업부문 기반의 그룹 이익 다변화 지속 * GIB +19.6%, GMS +61.2%, 글로벌 +6.8%, WM +8.7% 성장

순이자마진 개선 등 핵심 자회사인 은행의 기초체력 증대

1분기 순이자마진 30개월 만에 상승 전환, 기초체력 기반 핵심이익 증가 * 전분기 대비 그룹 NIM +5bp, 은행 NIM +5bp COVID19 위기 상황을 고려한 기업 및 가계 금융지원 확대 * 은행 원화대출 +2.5%(가계 +1.9% , 기업 +3.1%(중소기업 3.4%)

2020년 발생한 대내외 불확실성 제거

선제적 리스크 관리 통한 충당금 적립 규모 감소: 그룹 CCR 22bp

라임CI펀드 분조위 결정으로 고객 손실 비용 반영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下, 그룹 신사업 발굴 모색을 위한 투자 본격화

최고 수준의 그룹 CIR(40.6%) 기반으로 디지털 투자 여력 확보

신한금융그룹 SI펀드 출자(3천억원): DT Inorganic 및 제휴 전략 강화

ESG 추진 강화 통한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적 가치 확대 추진

기술혁신 기업 발굴 및 지원(혁신대출 5.4조, 혁신기업 투자 0.4조)

서민 및 포용금융 지원확대(서민대출 1.3조, 소셜투자 0.6조)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는 23일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2021년 1분기 당기 순이익이 1조 1,919억원 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9,324억원) 대비 27.8% 증가한 실적으로, 1회성 요인 없이 은행 및 비은행 부문의 핵심 이익 성장을 통한 경상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2021년 1분기 실적에 대해

“이번 실적의 주요 특징은 은행 및 비은행 부문의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그룹 경상 당기 순이익이 한단계 레벨업 됐다는 점이다. 은행 부문은 조기 자산 성장 전략과 함께 2년 만에 개선된 순이자 마진을 통해 실적이 상승했으며, 지난 4년간 일관성 있게 추진한 비은행 중심 성장 전략의 결실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은행 부문에서는 지난 2018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중 순이자 마진 개선(+5bp)이 이뤄졌으며, 중소·소상공인 대상으로 안정적인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견고한 영업이익 기반을 마련하는 등 Post-코로나 대응을 위한 기초 체력을 확보했다.

비은행 부문은 원신한 전략을 바탕으로 그룹사간 협업이 활성화 되며 안정적인 성과 창출을 시현했다. 특히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주력 계열사의 견고한 성장과 함께 지난해 투자상품 관련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증권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전년동기 대비 +260%)를 거두며 비은행 부문의 손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고 말했다.

“또한 핵심시장 분야인 글로벌, 자본시장 등에서의 성과가 매 분기 확대 되고 있는 등 그룹의 신성장 동력 분야의 질적 성장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개최된 라임CI 펀드 분쟁조정위원회 결과를 기반으로 판매회사 책임 이행을 충실히 하기 위해, 예상손실액의 약 65%(기존 약 30%) 금액에 대한 비용을 인식했다.

신한금융은 향후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가능성장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의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의 주요 특징은

첫째, 은행과 비은행의 경상 이익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익의 규모와 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그룹의 1분기 당기 순이익은 1조 1,919억원으로 라임펀드관련 1회성 비용 (532억원) 요인을 제외하면, 약 1조 2천억원 수준의 경상 이익을 기록했다.

그룹 이자이익은 안정적인 대출 성장과 함께 순이자 마진 반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으며, 수수료 이익 역시 비은행의 중심의 수익 증대 노력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40.4% 성장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카드, 금투, 생명, 캐피탈 등 주요 비은행 그룹사들의 실적 개선과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비은행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48%까지 크게 올라가며 은행과 비은행 부문 간의 균형잡힌 성장을 이뤄냈다.

둘째, 그룹 및 은행의 순이자 마진 반등으로 그룹의 핵심이익 성장을 이어갔다.

지난 2년간 두 자릿수 대출 성장을 통한 수익 자산이 축적과 함께 순이자 마진의 반등이 실현되면서 그룹의 이자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그룹 및 은행 순이자마진은 수익성에 기반한 대출 운용과 유동성 핵심예금 증대를 통해 전분기 대비 각각 5bp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