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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출마 단체장 14명 안팎

    내년 4월 17대 총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일전 120일까지 사퇴해야 한다는 선거법 규정에 따라 17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연합뉴스가 전국 취재망을 통해 확인한 결과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김충환(金忠環.한나라당) 서울 강동구청장, 김동일(金東一.민주당) 서울 중구청장, 원혜영(元惠榮.열린우리당) 부천시장, 임영호 대전 동구청장 등 13명이 내년 총선 출마 및 단체장 사퇴를 선언했다. 또 지난 15일 사퇴한 김혁규(金...

    2003.12.17
  • "올해 경협 성공적", 남북 한목소리

    남북경제협력제도실무협의회 등 올해 마지막 회담에 참가중인 남북 양측 대표단은 올해 남북경협을 성공적인 것으로 자평했다. 환영만찬에서 최영건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측단장은 "올해에 우리는 개성공업지구 건설 착공식과 금강산 육로관광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반세기 이상 국토와 민족을 둘로 갈라놓았던 분열의 장벽을 걷어내고 동.서해선 철도연결행사를 진행해 민족의 화해와 조국통일을 바라는 온겨레에게희망과 기쁨을 안겨주었다"고 덧붙였다....

    2003.12.17
  • 개성공단 내년 2~3월 공사착수

    통일부는 북측이 개성공업지구 관리기관 설립운영규정과 세관 및 출입ㆍ체류ㆍ거주 규정을 채택함에 따라 개성공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에 3개 규정이 채택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개성공업지구법 공포 이후이미 채택된 개발, 기업창설운영, 세금, 노동규정과 함께 개성공단 사업에 필요한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는 것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17일 "이번에 채택된 3개 규정은 개성공업지구법의 시행규정의구체화된 내용으로 절차적...

    2003.12.17
  • 교육.노동 南민간단체 연말 `방북러시'

    남북경제협력제도실무협의회 4차회의 등 올해마지막 남북 당국간 회담이 17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가운데 교육, 노동계등 민간차원에서의 실무회담도 금강산에서 잇따라 열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17일부터 사흘간 금강산에서 북측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과 실무협의를 갖기 위해 이날 오후 방북했다. 이번 실무협의에서는 지난 7월 전교조 방북에 대한 공동평가와 함께 내년 1월 7∼9일 서울서 열리는 전교조 참교육 실천보고 대회에 북측 인사...

    2003.12.17
  • 남-북-러, 공동 전력망 구축 협의

    남북한과 러시아 등 3국이 공동 전력망 구축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주요 언론이 러시아 극동 전력회사 `보스토크에네르고'를인용, 16일 보도했다. 보스토크에네르고는 성명에서 "3국은 최근 평양에서 열린 제2차 전기 전문가 회담에서 단일 전력망 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평양 회담에서는 단일 전력망 구축을 위한 비용과 조직 등 제반 문제들이 논의됐다"면서 "3국은 내년 중에 경제.기술적 타당성 조사를 벌이기로...

    2003.12.17
  • 최대표 오늘 기자회견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대표는 17일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자금 문제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최 대표는 회견에서 현재 진행중인 검찰의 불법대선자금 수사의 편파성을 주장하며 여야 대선자금 특검 추진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선거자금이나 권력형비리사건 등 정치적 사건에 대한 편파수사 논란 방지를위해 이들 사건을 전담하는 특별수사검찰청 설립 추진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특히 한나라당이 ...

    2003.12.17
  • "총선출마" 지자체장 13명 사퇴

    내년 17대 총선을 1백20일 앞둔 17일 각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출마 선언과 함께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총선에 나서기 위해서는 선거일 1백20일 전까지 지자체장직을 내놓아야 한다는 선거법 규정 때문이다. 총선 출마와 사퇴를 발표한 단체장은 김충환 서울 강동구청장,김동일 서울 중구청장,원혜영 부천시장 등 12명이다. 서울의 경우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원에게 도전장을 던진 김충환 청장이 눈길을 끈다. 김 청장은 지난 95년 강동구청장에 ...

    2003.12.17
  • "6자회담 의미있는 진전" .. 윤영관 외교부장관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17일 6자(남북·미·중·일·러)회담과 관련, "관련국들이 2차 6자회담을 위한 사전협의 과정에서 나름대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당사국들이 입장을 분명히 했고 나름대로 의견차이가 메워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미·일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차기 6자회담이 가급적 빠른 시일내 열리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3.12.17
  • 파병까지 남은 절차는

    정부가 17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3천명 이내 독자적 지역담당 혼성부대' 파병동의안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파병안 공식 수순밟기가 시작됐지만 처리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정부는 먼저 국방부를 중심으로 이날 확정된 정부안을 다듬어 국회에 제출할 파병동의안을 작성하게 되며, 오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파병동의안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파병동의안은 곧바로 국회로 이송될 예정이며, 국회에서는 소...

    2003.12.17
  • 북-중, "올해 다방면 교류협력 강화"

    북한과 중국은 올해 다방면에서교류와 협력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우둥허(武東和) 북한주재 중국대사는 16일 백남순 외무상 등 북한 관리들을 대사관으로 초청해 새해맞이 만찬을 함께 하고 "2003년은 중-조 친선관계 발전에서 빛나는 장을 열어놓은 뜻 깊은 해였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밝혔다. 우 대사는 지난 10월 우방궈(吳邦國)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 고위급 대표단의 방북은 친선관계 발전에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면서 ...

    2003.12.17
  • 신행정수도.국가균형발전법 법사위 통과

    국회 법사위는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방분권3대특별법'중 정부가 발의한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과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일부 자구와 체계를 수정, 각각 통과시켜 본회의로 넘겼다.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에 따르면 신행정수도 예정지역 뿐 아니라 주변지역의 개발을 엄격히 제한하도록 하고 토지 매입시 올해 1월1일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보상토록 한 조항을 예정지역 지정시점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보상토록 수정했다. 또한 후보...

    2003.12.17
  • 靑 "최대표 회견 무책임한 정치공세"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선거관리용 중립내각 구성등을 언급한 최병렬(崔秉烈) 한나라당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차떼기' 국면을 호도하려는 무책임한 정치공세"라고 논평했다. 윤 대변인은 또 최 대표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지난해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제기하며 대선자금 특검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 "대통령은 이미 자신도 검증받고 검찰수사도 검증받는 `검증 특검'을 얘기한 바 있다"고 밝혔다. 유인태(柳寅泰) 정무수석은 연합...

    2003.12.17
  • [정부 이라크 파병안] 내년 3월께 이라크 추가파병

    정부는 17일 이라크 추가파병과 관련, '3천명 이내 독자적 지역을 담당하는 혼성부대'를 골자로 하는 파병동의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23일 국무회의를 열어 파병동의안을 의결한 뒤 곧바로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 파병부대 규모와 구성 =조영길 국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 전후복구 및 의료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희ㆍ제마부대를 포함해 3천7백명 이내로 사단사령부를 구성해 그 밑에 재건지원 및 ...

    2003.12.17
  • "추가파병 민간인 구호요원 포함" ‥ 정부 이라크 파병안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을 위한 밑그림이 드러나고 있다. 그동안 범정부 차원에서 비밀리에 추진해온 추가파병 정부안이 확정 발표됨에 따라 파병부대의 규모와 주둔지,파병 시기 등과 관련된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구호요원으로 민간인들을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파병부대 규모와 구성=군은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 전후복구 및 의료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희·제마부대를 포함해 3천7백명 이내로 사단사령부를 구성해 그...

    2003.12.17
  • 자민련 "대국민 기만정치쇼"

    자민련은 17일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과연 최 대표가 대선자금 특검을 추진하고 중립내각 구성을 요구할 자격이 있는가"라며 ""대국민 기만정치쇼"라고 주장했다. 유운영(柳云永)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한나라당과 이회창(李會昌) 전 후보는특검 요구 이전에 범법자로서 법적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국민을 우롱하는 파렴치한 사기정치쇼를 중단하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

    2003.12.17
  • 尹외교 "북핵문제 의미있는 진전"

    윤영관(尹永寬) 외교통상부 장관은 17일"6자회담 사전협의 과정이 당사국들의 입장을 분명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입장차이를 좁혀나가려고 노력해왔고 나름대로 의미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윤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관련당사국간에) 의견교환이 있었고 나름대로 상당한 정도의 갭(의견차이)이 메워졌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공동문안 성안이 2차회담 개최의 전제조건은 아니다...

    2003.12.17
  • 노대통령 "문화산업 5대강국 노력"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7일 "문화산업 5대강국의 목표가 실현될 때까지 정책적 노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참여정부 문화산업 정책비전 보고회'를 주재, "문화산업은 자체 시장도 중요하지만 다른 시장을 개척하는데 파급효과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를 위한 정책지원 방향으로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 법적 제약축소, 지적재산권 보호 등을 제시하고 "참여정부가 비판을 많이 받고 있지만 ...

    2003.12.17
  • 풀리코프스키 "6자 회담 내년 초 개최 희망"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 러시아 극동 연방지구 대통령 전권 대표는 17일 북한 핵 문제 논의를 위한 2차 `6자 회담'이 내년 1분기에 열리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하일 카시야노프 총리를 수행해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중인 풀리코프스키 대표는 "북한은 지난 8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1차 6자 회담 결과에 만족하지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전했다. 그는 "서로의 솔직한 입장을 확인하기 위한 1차 6자 회담에서는...

    2003.12.17
  • 노대통령 서옹스님 입적 조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7일 조계종 전 종정인서옹(西翁) 대종사가 입적한 것과 관련, 영결식이 치러질 전남 장성 백양사로 유인태(柳寅泰) 정무수석을 보내 조문하고 조위금을 전달했다고 윤태영(尹太瀛)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오는 19일 치러질 영결식및 다비식에서 조윤제(趙潤濟) 경제보좌관이 대독할 조사를 통해 "대종사께서는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참사람이 영원 무한한세계역사를 창조하고 인류를 해방시킬 수 있으니 서로 신의를 지키고 서...

    2003.12.17
  • 靑 "교육부총리 이르면 금주말 인선"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윤덕홍(尹德弘)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의 사표 제출과 관련, "일단 사안이 발생한 만큼 정상적인 후임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며, 이르면 금주말, 늦어도 내주초까지는 수리여부와함께 후임 인선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특히 "연말 개각이 예정돼 있으나, 윤 부총리가 사표를 제출한 만큼 인선절차를 밟지 않을 수 없다"며 "개각이 늦어질 경우 교육부총리 후임 인선은별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3.12.17
  • 이미경 "박세일위원장 비개혁적"

    열린우리당 이미경(李美卿) 상임중앙위원은 17일 정치개혁안을 주도적으로 만든 박세일(朴世逸)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정개협) 위원장에게 "비개혁적인 인물"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 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정개협이 소선거구제를 하면서 지구당을 폐지하겠다는 것은 짝이 맞지 않다"며 "이것은 개혁안이라고 할 수 없다"고 정개협을 비판했다. 이 위원은 나아가 "비개혁적인 박세일 위원장 같은 사람이 그런 안을 내놓으면서...

    2003.12.17
  • 추가파병 3000명규모 확정

    정부는 17일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주재로 통일외교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이라크 추가 파병 문제와 관련, '3천명 이내 독자적 지역담당 혼성부대'를 골자로 하는 파병동의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23일 국무회의를 열어 파병동의안을 의결한 뒤 곧바로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라종일(羅鍾一)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은 브리핑에서 "추가파병 규모는 3천명이내로 하되 기존의 서희.제마부대를 포함할 경우 총 3700명 이내로...

    2003.12.17
  • 이라크파병 대미협의단 출국

    한국군의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를 논의할 정부대미협의단이 17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한다. 김장수 합참 작전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협의단 7명은 이날부터 5박6일 간 미국을 방문해 국방부, 합참, 중부사령부의 핵심 인사들과 만나 이라크 추가파병과 관련된 문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단은 이번 방미 기간 한국군 약 3천700명이 특정 지역의 재건지원 임무를 독자적으로 담당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파병 시기와 주둔 지역 등을 세부적으로 조율할 것으로...

    2003.12.17
  • 파병논의

    파병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외교안보장관 조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2003.12.17
  • 盧, 중대선거구제 국회에 제안.. 朴의장ㆍ崔대표 시큰둥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지역주의 극복은 투명한 정치,국민참여 정치와 더불어 정치개혁의 3대 과제로 그중 가장 핵심"이라며 정치개혁 입법과 관련한 서한을 국회에 전달했다. 노 대통령은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대선거구제 도입 △도농 복합선거구제 검토 필요 △소선구제 유지 땐 권역별 비례대표 도입 △지역구의 50% 수준으로 권역별 비례대표 의석수 확대 △권역별 비례대표 확대시 지역구 축소보다 의원정수 확대 △지구당 존치 등이 정치개혁의 ...

    2003.12.17
  • 한나라 "'끼워넣기 수사' 용납안해"

    한나라당은 17일 검찰이 지난 대선때 한나라당이특별당비 형식으로 수십억원의 불법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 수사중이라고 밝힌데 대해 "끼워넣기 수사"라며 강력 반발했다. 한나라당은 검찰이 민주당과 열린우리당간 제기된 `선대위 명의도용 의혹'을 파헤치는데 초점을 맞추지 않고 오히려 한나라당의 목을 더욱 옥죄고 있다면서 "검찰이 기업의 불법자금뿐 아니라 당원이 정상적으로 납부한 특별당비 내역까지 계좌추적을 통해 파헤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

    2003.12.17
  • 北신문, 日 자위대 파병 비난

    북한 노동신문은 17일 일본 자위대의 이라크파병은 해외침략 전쟁에 참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라크파병의 검은 속심(속마음)'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아시아 나라를 비롯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일본의 이라크파병 책동에 경각성을 높이고 있다"며 "일본은 자위대의 이라크 파견을 실현해 자위대가 단독으로 해외침략전쟁에 참가할 수 있는 발판을 닦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중무장한 자...

    2003.12.17
  • 야당 "썬앤문 減稅 배후를 밝혀라"

    야당은 17일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후보 시절 손영래 당시 국세청장에게 청탁전화를 했다는 의혹을 집중 부각시키면서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한나라당 배용수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일각에서는 검찰이 손 전 청장에 대한 조사를 통해 감세로비에 여권 실세들이 개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덮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며 "감세로비의 연결고리가 나오는데 외압의 실체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배 부대변인은 "검찰은 이제라도 노 대통령의 개입여부...

    2003.12.17
  • 여성부,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추진

    여성부(장관 지은희)가 여성 대학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벌인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체와 지역 대학을 연계시켜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공급해 여성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인재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완화하겠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여성부는 이미 지난 15일까지 전국 대학들(전문대학 포함)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참여 희망대학을 모집했고 이달 말까지 7개 대학을 선정한뒤 곧바로 본격적...

    2003.12.17
  • 고 김윤환 전 의원 빈소 찾은 昌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고 김윤환 전 의원의 빈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

    2003.12.16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