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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空士서 외국인 첫 대대장 생도

    외국군 위탁 생도가 공군사관학교의 대대장 생도로 임명됐다. 태국 공사에서 1학년을 마치고 위탁 생도로 선발돼 2008년 한국에 온 타왓차이 텅생께오 생도(26·사진)가 주인공이다. 대대장 생도는 공사 자치지휘근무 조직에서 전대장 다음으로 높은 직책이다. 4학년인 타왓차이 생도는 졸업할 때까지 2대대장으로 근무하면서 320여명의 대대원을 지휘하게 된다. 육·해·공군 사관학교에서 외국군 위탁 생도가 대대급 이상의 지휘관이 된 것은 처음이다. 현...

    2012.11.04
  • [대선후보 공약 중간평가] '정치 쇄신' 24개 공약 쏟아냈지만…의원수 축소 등 절반 실현 '미지수'

    대선 후보 공약 중 가장 많이 쏟아진 것이 정치쇄신 분야다. 모두 24개 공약이 나왔다. 이 가운데 실현 가능성에 대해선 반반씩 갈렸다. 후보별로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공약 6개 중 4개(특별감찰관제 도입, 대통령으로부터 독립된 공직인사기구 설치, 경찰인력 증원, 검경 수사권 분점)가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상설특검제 도입'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많았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발표한 11개 공약 중 7개는 실현 ...

    2012.11.04
  • 심상정, 文ㆍ安에 '3자토론' 제안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는 4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향해 '3자토론'을 제안했다. 심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치와 정책에 대한 국민의 검증과 동의 과정 없이 진보적 정권교체는 이뤄질 수 없다"며 3자 토론을 제안했다. 그는 "대선이 불과 40여 일 남았음에도 아직 우리 국민은 진보적 정권교체의 확신도, 개혁과 변화에 대한 믿음도 갖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운영의 중심 분야와 이명박 정부...

    2012.11.04
  • 李대통령 7∼11일 인니ㆍ태국 공식 방문

    `발리 민주주의포럼' 참석..최고훈장 `아디푸르나' 받아 잉락 泰총리와 江정비사업 논의ㆍ한국전 참전비 방문 이명박 대통령은 7일∼11일 닷새간 인도네시아 발리와 태국 방콕을 공식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4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7일부터 사흘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제5차 발리 민주주의 포럼'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8일 포럼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각국 정상과 대표들이 참여하는 일반 토의를 유도요노 대...

    2012.11.04
  • 與 경남도지사 후보 홍준표 前대표 확정

    새누리당의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후보로 홍준표 전 대표(사진)가 4일 선출됐다. 홍 전 대표는 이날 경남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당 경남도지사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모두 3024표를 얻어, 2788표의 박완수 창원시장을 236표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홍 전 대표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2558표를, 여론조사에서 35.5%를 기록했다. 박 시장은 선거인단 2243표, 여론조사 41.6%를 기록했다. 이학렬 고성시장은 532표를 얻는 데 그쳤...

    2012.11.04
  • 안철수, 2차 전국순회…첫 방문지 호남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1차 전국 순회에 이은 2차 순회에서도 첫 방문지로 호남을 택했다. 야권의 지지기반인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안 후보는 4일 광주와 전북을 찾았다. 그는 이날 오전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원불교 제14대 종법사 취임식에 참석한다. 이어 5일장인 익산 솜리장에 방문해 주민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후에는 전북 군산의 새만금 33센터를 방문하고,...

    2012.11.04
  • 文-安, 종교행사 조우…단일화 미묘한 신경전

    야권 후보 단일화 국면에서 신경전이 한창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4일 전북에서 열린 한 종교행사에서 조우해 눈길을 끌었다. 야권의 `텃밭'이자 단일화 최대 승부처인 호남에서 최근 들어 문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이뤄진 만남이었다. 문,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익산시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4대 장응철 종법사 취임식에 참석, 행사에 앞서 접견실에서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잠시 환담했다. ...

    2012.11.04
  • 대선 45일 앞으로…혼전 판세속 野단일화 주목

    여성대통령론ㆍ정수장학회ㆍNLLㆍ투표시간 공방 판세영향 관심 12월 대선이 4일로 꼭 45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의 초방빅 구도가 지속되면서 대선정국은 그야말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계제로의 형국이다. 하지만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인 문ㆍ안 두 후보간 야권 후보단일화 논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정국이 급격히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후보단일화 ...

    2012.11.04
  • 새누리 경남지사 보선 후보 홍준표 선출

    박완수 후보에 236표 차…"대선·보선 승리하겠다" 경남도지사 보선에 나설 새누리당 후보로 홍준표 전 대표가 선출됐다. 서병수 당 공천위원장은 4일 오후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도당 대회에서 홍 후보가 도지사 보선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홍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2천558표, 여론조사에서 35.5%를 얻어 두 가지를 합산, 3천24표로 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박완수(창원시장) 후보는 선거인단 2천243표, 여론조사 ...

    2012.11.04
  • 외국인이 공군사관학교 첫 `대대장 생도' 됐다

    태국 타왓차이 텅생께오 생도..대대원 320여명 지휘 외국군 위탁 생도가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의 대대장 생도로 임명돼 화제다. 태국 공사에서 1학년을 마치고 위탁 생도로 선발돼 2008년 한국에 온 타왓차이 텅생께오(26) 생도가 주인공이다. 대대장 생도는 공사 `자치지휘근무' 조직에서 전대장 다음으로 높은 직책이다. 4학년인 타왓차이 생도는 졸업할 때까지 2대대장으로 근무하면서 320여명의 대대원을 지휘하게 된다. 육ㆍ해ㆍ공군 사...

    2012.11.04
  • 박근혜, 경제이슈로 野단일화 국면 대응하나

    `한국형 실리콘밸리' 성장공약 검토..경제민주화 로드맵 조만간 발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경제이슈를 전면화해 야권 후보단일화 논의가 최고조에 달할 11월 대선정국을 대처하겠다는 복안인 것으로 4일 전해졌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단일화 논의라는 정치이슈에 대해 경제민주화와 경기부양책으로 맞대응하는 구도를 잡고 `경제정책 드라이브'를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1.6% 상승 등...

    2012.11.04
  • 안철수 "금융위 폐지…금감원과 통합"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집권하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 이원화된 금융감독체제를 금융감독원으로 통폐합하겠다고 4일 밝혔다. 장하성 국민정책공동본부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 사무실에서 '금융산업 및 금융개혁 정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감독을 하는 당국(금융위)이 금융산업 정책까지 갖는 것은 결국 엑셀과 브레이크를 같이 밟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두 기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금융위의 금융산업 정책기능은 기획재정부에, 감...

    2012.11.04
  • 내년 수도권-세종시 연결 통근버스 운행

    45인승 33~35대로 1천500명 수송 내년부터 수도권과 세종시를 운행하는 공무원 통근버스가 운행된다. 통근버스 운행 규모는 올해 세종시 이전 대상 공무원의 3분의 1 이상인 1천500명을 출퇴근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4일 정부청사관리소와 행정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세종시와 서울ㆍ수도권 14곳 사이에 매일 새벽과 저녁 45인승 통근버스 33~35대를 운행키로 하고 예산 76억원을 배정했다. 통근버스는 광화문 중앙청사와...

    2012.11.04
  • [김창준의 한국정치 미국정치] 미국에도 없는 폴리페서

    최근 미국 본토에도 없는 새 영어단어가 한국에 등장했다. 바로 '폴리페서'다. 교수들이 수업이나 학문은 뒷전인 채 선거 후 감투를 얻기 위해 대통령 후보를 열심히 쫓아 다니는 세태를 풍자한 표현이다. 유력한 세 대선 후보 캠프에 참여한 교수들의 숫자만 자그마치 500명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정도면 웬만한 대학 하나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이들 폴리페서는 대선 후보들을 따라 다니려면 깨끗이 사표를 내고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도덕...

    2012.11.04
  • 지지자 "안철수를 청와대로"…환하게 웃는 안철수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4일 오전 전북 익산시 솜리장을 방문, 한 상인이 자신의 손을 들어 올리며 "안철수를 청와대로"란 발언을 하자 환하게 웃고 있다. (익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2012.11.04
  • 새누리 경남지사 후보에 홍준표 전 대표

    경남도지사 보선에 나설 새누리당 후보로 홍준표 전 대표가 선출됐다. 서병수 당 공천위원장은 4일 오후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남도당 대회에서 홍 후보가 도지사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홍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2천558표, 여론조사에서 35.5%를 얻어 두 가지를 합산해 3천24표로 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박완수(창원시장) 후보는 선거인단 2천243표, 여론조사 41.6%로 홍 후보에 236표 ...

    2012.11.04
  • 안철수 내일 광주서 단일화 의사 직접 밝힐 듯

    전남대 강연에서 언급 가능성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5일 야권 후보 단일화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전남대에서 열리는 초청강연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 여부에 대한 입장을 피력할 것이라고 복수의 후보 측 인사들이 4일 전했다. 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단일화할 것이라는 원칙만큼은 하루빨리 합의해 국민에게 제시하자"며 단일화 압박 강도를 연일 높이고 있어 야권 후보 지지층...

    2012.11.04
  • [대선후보 공약 중간평가] '대부업 이자 상한 25%' 부작용 우려

    한경 대선공약평가단이 주요 대선 후보의 가계부채 공약 15개를 검증한 결과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상대적으로 실현 가능한 공약을 많이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 후보의 관련 공약 9개 중 현실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은 공약이 6개에 달했다. 반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7개 공약 중 단 1개만 실현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아직 관련 대책을 내놓지 않아 일단 평가 대상에서 제외했다. 안 후보의 9개 공약 중 가장 실현 ...

    2012.11.04
  • 귀엣말 나누는 문재인-안철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4일 오전 전북 익산시 원불교중앙총부에서 열린 원불교 종법사 추대식에 참석, 대화하고 있다. (익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2012.11.04
  • 安, 호남 공들이기…2차 전국 순회 시작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4일 2차 전국 순회의 첫 방문지로 광주와 전북을 찾아 호남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1차 전국 순회에서도 호남을 제일 먼저 찾았던 안 후보가 2차 순회에서도 호남을 첫 방문지로 한 것은 그만큼 야권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호남 지지율에서 안 후보가 단일후보 경쟁자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상당한 격차로 앞서왔지만 최근에는 문 후보가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

    2012.11.04
  • 文 호남 표심잡기…오후 중앙선대위 출범식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4일 오전 전북 익산을 찾아 원불교 주최 행사에 참석하는 등 호남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다. 지난 28일 전북 전주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지역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잇따라 참석하고 `광주선언'을 발표한 문 후보가 1주일 만에 다시 호남을 찾는 것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앞두고 호남 지지율 제고가 그만큼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그동안 안 후보에게 상당한 격차로 뒤지던 ...

    2012.11.04
  • 심상정 "`민주당 중심 단일화' 정당하지 않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4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민주당 중심의 단일화'라는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중심의 패권적 단일화는 가능하지도 않고 정당하지도 않다"며 "강력한 사회ㆍ경제 개혁을 책임질 `복지동맹' 연합 구상을 밝히라"고 문 후보에게 요구했다. 그는 또 "정책과 가치의 연합으로 책임 있게 승리할 수 있는 제도적 조건을 만들자"며 무소속 안철수 후...

    2012.11.04
  • 대선 앞 여의도 정가 '자나깨나 말조심'

    12ㆍ19 대선을 40여 일 앞두고 정치권이 입단속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대선이 초박빙 구도 속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자칫 `설화(舌禍)'에 휘말리게 되면 자신의 정치적 입지뿐만 아니라 자신이 몸담은 당이나 캠프에 직격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의 경우 청년비례대표인 김광진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백선엽 장군을 `민족의 반역자'로 표현해 논란을 빚은 데 이어 그간 트위터에 올린 글들이 문제가 되면서 `막말 파문'에 휩싸였다....

    2012.11.04
  • 文 수습책, `이해찬 용퇴-박지원 잔류' 거론

    李 `단일화 물꼬' 명분 결단 가능성..당내 갈등 해소 분수령 민주통합당 내에서 인적 쇄신의 일환으로 촉발된 지도부 총사퇴론의 수습책과 관련, 이해찬 대표가 `용퇴'하는 선에서 매듭지어지는 방안이 선대위 안팎에서 거론되고 있다. 이는 쇄신을 이루면서도 단합을 해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모색된 절충점이나, 비주류 일각에서 박지원 원내대표의 추가 퇴진을 요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인적 쇄신을 둘러싼 당내 논란의 향배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

    2012.11.04
  • 손잡은 문재인-안철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4일 오전 전북 익산시 원불교중앙총부에서 열린 원불교 종법사 추대식에 참석, 악수하고 있다. (익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2012.11.04
  • `사실상 금융위 해체' 安개혁안에 금융당국 당혹

    기재부, 토빈세 도입 추진에 `난색'…"국제동향 봐야" 금융위원회를 사실상 해체하고 금융감독원의 기능을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보호 업무로 이원화하자는 안철수 대선후보의 금융개혁정책에 금융당국이 당혹스러움을 표시했다. 안 후보 캠프의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어 금융감독체제 개편 방안 등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의 금융산업 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금융감독 업무는 금융감독원으로 이관해 사실상 금융위를 없애고 금감원은 `금융건전...

    2012.11.04
  • '좋아진' 군대…이등병 사라지고 계급장 바뀌고

    계급별 기간도 각 7개월로 적용필요..KIDA 주장 병사들의 계급을 일병-상병-병장 등 3계급 체계로 바꿔야 한다고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전문가들이 주장했다. 복무기간 단축으로 현재 4계급 체계인 병사계급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제기된 이런 의견이 국방 정책에 반영될지 주목된다. KIDA 국방운영센터 김원대 박사와 대외협력실 김종엽 중령은 최근 '주간 국방논단'에 게재한 '병 4계급 구조의 문제 진단과 개선방안'...

    2012.11.04
  • 문재인, 청년공약 제시…젊은층 표심잡기

    "청년들이 투표시간 연장 요구해야"..새누리당 압박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3일 선거대책위원회 청년캠프 출범식에 참석해 청년 관련 정책을 소개하는 등 젊은층 `표심잡기'에 나섰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금천구청에서 당 청년위원회와 대학생 위원회, 선대위 시민캠프 산하 2030네트워크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청년캠프 출범식에서 `반값 등록금 실현', `최저 임금 현실화' 등 청년층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청년들의 독립...

    2012.11.03
  • 北조평통 "南 정권교체해야"…선거개입 시도

    북한이 3일 "남조선 각 계층은 새누리당의 재집권 기도(시도)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대선을 계기로 정권교체를 기어이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남한의 대선을 앞두고 노골적인 선거개입 의도를 드러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서기국 보도를 통해 "새누리당은 민족의 재앙거리이고 온갖 불행의 화근"이라면서 "보수 골동품의 집합체인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남조선 사회와 북남관계는 이명박 정권 때와 똑같이 될 뿐 ...

    2012.11.03
  • 文측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비정규직 문제 해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측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입법하고 이른 시일 내에 현장에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3일 밝혔다. 민주통합당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 은수미 의원, 전순옥 의원 등은 이날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사내하청) 근로자가 철탑 농성 중인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정문 주차장을 찾아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공동선대위원장 등은 '현대차 불법파견에 대한 답변서'를 노조에 전달했다. 문 후보측은 답변서에서...

    201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