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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단일화 논의 시작…구도재편 전망 속 정국 출렁

    文-安 오후6시 첫 회동.."국민에 희망주는 만남" vs "국민속임수" 단일화 성사시 여야 양자구도 재편..판세 요동칠듯 12월 대선이 6일로 4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이 후보단일화 논의에 공식 착수하면서 대선정국이 출렁이고 있다.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인 야권 단일화 논의 방향에 따라 호각지세의 현행 판세는 급격히 요동칠 것으로 보이며,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박근혜-문재인-안철수' 3자구도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2012.11.06
  • 지방세 3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내년부터 9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가 지금의 1%에서 다시 2%로 원상 복귀된다. 지방세 부정신고자에게는 최고 40%까지 가산세가 부과되며, 지방자치단체들의 리스 차량 취득세 확보경쟁도 차단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지방세기본법·지방세법·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지방세 3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르면 당초 정부 발표대로 9억원 이하 1주택(일시적 2주택자 포함)에 대해 취득세를...

    2012.11.06
  •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 공동합의문 전문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6일 첫 단일화 회동을 갖고 대선후보 등록일(오는 25~26일) 이전 단일화 등 7개항에 합의했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 1. 엄중한 시대상황에 대한 인식, 고단한 국민의 삶과 형편, 정치 혁신에 관한 국민의 요구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고 인식을 함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2.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새 정치와 정치 혁신이 필요하고, 정치 혁신의 첫걸음은 정치권이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라...

    2012.11.06
  • 文-安측, 새누리 단일화 맹비난에 공동 반격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은 6일 새누리당이 두 후보의 단일화 회동을 두고 `밀실 야합', `정치공학적 접근'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공동 전선을 형성하며 반격에 나섰다. 문 후보측 박광온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이 두 후보의 단일화에 대한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고 비난하고 있지만 거대한 강물과도 같은 단일화 흐름에서 물방울이 튈 순 있어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일화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

    2012.11.06
  • 文측 "朴 쇄신안, 투표시간연장 빠져 진정성 의심"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측은 6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발표한 정치쇄신안에 대해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박광온 선대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후보의 정치쇄신안을 보고 민주당의 정치쇄신안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정치혁신을 바라는 국민 열망과 시대 흐름을 거역하지 않는 것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박 후보의 정치쇄신안에는 국민의 참정권 확대를 위한 투표시간연장 방안이 빠져 있다"며 "투표시간 연장이야말로 가장 시...

    2012.11.06
  • 文-安 단일화 시한 24일이냐 26일이냐

    단일화 방식 논의시점도 이견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6일 단독회동에서 `대선 후보등록 이전'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으나 정확한 시점에 대해선 양측이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대선 후보등록 기간이 오는 25∼26일 양일간이기 때문에 단일화 시한이 24일이냐, 25일이냐, 26일이냐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5일부터 후보 등록을 하기 때문에 24일이...

    2012.11.06
  • [文-安 '후보 등록전 단일화' 합의] 호남의 선택…누구 손 들어줄까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호남 구애'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호남의 지지를 얻는 쪽이 야권 단일후보 승기를 잡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역대 선거에서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지지는 범야권 후보에 대한 정통성 부여에 그치지 않고 수도권의 야권 지지층에도 영향을 미쳐왔다. 단일화까지 문, 안 후보가 문턱이 닳도록 호남을 찾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난 9월 말까지 안 후보가 크게 앞서가던 호남 여론은 ...

    2012.11.06
  • "세종 정부청사 안전 빈틈없어요"…긴급구조 훈련

    정부 세종청사의 안전 강화를 위한 '대(對) 테러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6일 오후 세종청사 국무총리실에서 실시됐다. 충청권 7개 소방기관,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세종청사관리소, 중앙119구조단, 대전경찰특공대, 육군 32사단, 605항공대 등 23개 기관·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인 정부 세종청사에서 테러가 발생할 것을 가상해 진행됐다. 특히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유해화학물질 살포, 가스 폭발, 건물 붕괴, ...

    2012.11.06
  • 문재인-안철수 어떤 대화 나눴나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6일 단일화 회동을 갖고 후보등록 이전 단일화와 새정치공동선언 협의 등을 포함한 합의문을 도출했다. 이는 정치권 안팎의 예상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문, 안 후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10분가량 현 정치지형과 정권교체의 당위성과 방안,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 등을 두루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두 후보가 대변인 등을 불러 회동 결과를 설명하고 공동합의문을 완성하는데 걸린 시...

    2012.11.06
  • 文-安 "'새정치공동선언문' 내놓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6일 후보 등록일(25~26일) 이전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우선 '새정치공동선언문'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1시간 10여 분의 독대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어 문 후보 측 노영민 비서실장과 박광온 대변인, 안 후보 측 조광희 비서실장과 유민영 대변인이 비공개 회동 장소에 합석해 합의사항을 조율한 뒤 공식 브리핑했다. 두 후보는 회동에서 단일...

    2012.11.06
  • "대선후보 비정규직 축소 공약…영세기업 더 힘들게 할 것"

    대선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내놓은 비정규직 사용규제 공약들이 중소 및 영세기업의 경영난과 고용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비정규직 근로자 숫자가 영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6일 '사업체 규모로 본 비정규직 고용변화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올해 8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비정규직 근로자는 591만100명이며 이 중 70.4%는 30인 미만 영세기업, 24.4%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

    2012.11.06
  • 안철수, '국정자문단' 출범 … 윤영관·한상진 등 24명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6일 전직 장·차관들과 학계 원로급 교수, 고위급 예비역 장성 등 24명이 참여하는 '국정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안 후보는 이날 공평동 선거 캠프에서 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주재했다. 안 후보 캠프는 "국정자문단은 풍부한 국정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 후보의 비전과 정책, 향후 국정운영 계획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장·차관 출신 인사는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이근식 전 행자부...

    2012.11.06
  • 안철수 "벌써 단일화 된 것 같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6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단일화 회동에 앞서 모두발언을 갖고 "오늘 만남이 민생을 살피는 정치의 첫걸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이어 발언한 안 후보는 깍듯한 어조를 유지하면서도 몰려든 취재진에 가벼운 농담을 던져 긴장감을 풀었다. 안 후보는 "오늘 양쪽을 담당하는 기자들이 합쳐 '단일화' 되니까 모든 기자 분들이 다 오신 것 같다"고 서두를 뗀 뒤 "낯익은 분들도 계시고, ...

    2012.11.06
  • 文, 쇄신책으로 단일화 주도권 시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6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회동'에 앞서 당 쇄신책을 꺼내들었다. 전날 "안 후보측도 공감할 혁신방안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힌데 따른 후속 조치로 안 후보의 브랜드가 돼버린 정치쇄신 의제의 주도권을 잡아 단일화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문 후보가 이날 밝힌 당 쇄신책은 중앙당 공천권의 시ㆍ도당 이양과 당원 구조 개편이 골자다. 그는 "이 정도만 해도 민주당은 아주 혁명...

    2012.11.06
  • 성사 기준은…친노 등 인적쇄신 변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간 단일화 성사 기준은 '정치혁신'이다. 두 후보는 각각 정치권 쇄신 방안을 내놓았지만 국회의원 정수 축소 등 쟁점에 대해선 의견이 서로 엇갈려 어느 정도 선에서 합의를 이룰지가 관건이다. 안 후보가 제안한 정치쇄신 방안은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대통령 국회 검찰 등 기득권층의 특권 포기 △국회의원 정수 100명 축소 △비례대표 비율 상향 조정 △정당 국고 보조금 50% 삭감 △정당...

    2012.11.06
  • 서울대 교수들의 안철수 지원하기

    정책포럼, 국정자문단에 골고루 포진 서울대 교수들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정책포럼과 국정자문단에 줄줄이 합류했다. 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단일화 회동을 갖는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공평동 선거 캠프에서 '국정자문단' 출범식을 가졌다. 기존에 안 후보 측이 운영 중인 각 정책별 포럼에 자문단이 가세해 캠프의 틀을 촘촘히 짜는 형태다. 대선 후보 출마 직전까지 서울대 교수로 재직한 '전 동료'인 안 후보를 돕는 교수들이 많이 ...

    2012.11.06
  • 野 명운 달린 `20일간의 大戰'…전망은

    先 `새정치공동선언' 後 `룰협상' 경로 전망 담판으로 시작돼 담판으로 `대미' 장식할 듯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6일 `후보 등록(25∼26일) 이전 단일화'를 포함한 7개항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24일을 D-데이로 하는 '단일화 시계'가 숨가쁘게 돌아가게 됐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을 야권 단일후보의 고지를 놓고 양측이 20일간 야권의 명운이 달린 대장정에 오르게 된 셈이다. 두 후보의 단일...

    2012.11.06
  • 李대통령 "北 대선 개입 시도 철저 대비해야"

    국무회의.."안보ㆍ경제는 임기말까지 소홀해선 안돼" 이명박 대통령은 6일 "경제와 안보 문제는 임기 말까지 하루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면서 "안보의 경우 북한의 무력도발뿐만 아니라 우리 대선에 개입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제는 수출과 물가ㆍ일자리 중심으로 철저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홍석우 ...

    2012.11.06
  • 김지하 시인 "안철수는 깡통…기대 못미쳐", 박근혜 지지? '논란'

    시인 김지하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를 비판한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 대한 호의를 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지하는 지난 5일 방송된 JTBC의 '뉴스9 출동인터뷰'에서 안철수 후보와 박근혜 후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내비쳤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지하는 “촛불의 주역인 2030들이 인터넷을 통해 안철수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하고 그게 4060으로 이어져 박원순 시장을 탄생시켰다”며 “그래서 뭐가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안철수 후보에 ...

    2012.11.06
  • 문재인 "중앙당 축소…공천권 시·도당으로 넘기겠다"

    민주통합당은 국회의원 공천 권한을 시·도당으로 넘기는 등 중앙당 권한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는 6일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새로운정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중앙당에 집중된 많은 정치적 권한을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에 넘겨 분권화·민주화된 정당을 만들자”며 이 같은 정당개혁안을 내놨다. 문 후보는 “국회의원 공천권뿐 아니라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한다면 그 공천권도 이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되면 중...

    2012.11.06
  • 새누리 "文ㆍ安 단일화쇼, 대국민 3대범죄"

    "참나쁜 단일화", "인위적 짝짓기"...野 단일화추진 맹공 새누리당은 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단일화 논의에 착수한 데 대해 `대국민 3대 범죄' 등 원색적인 용어를 동원해 맹공에 나섰다. 문ㆍ안 후보의 이날 오후 단일화 회동을 시작으로 야권 후보단일화가 혼전 양상의 대선 정국을 강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ㆍ안 연대'의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중앙선대본부회의에서 "대선후...

    2012.11.06
  • 심상정, 삼성반도체 방문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6일 기흥 삼성반도체 공장을 방문,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심 후보는 면담을 통해 삼성측에 백혈병 노동자들의 산재보상과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 진보정의당 >

    2012.11.06
  • 安 국정자문단 출범…전직 장ㆍ차관 등 24명 참여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6일 전직 장ㆍ차관들과 고위급 예비역 장성, 학계 원로급 교수 24명이 참여하는 `국정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공평동 선거 캠프에서 국정자문단 출범식에 참석한 뒤 1차 국정자문단 회의를 주재했다. 국정자문단에 포함된 장ㆍ차관 출신 인사는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이근식 전 행자부 장관,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정병석 전 노동부 차관, 송재성 전 보건복지부 차관, 이...

    2012.11.06
  • 한자리에 모인 대선후보들

    새누리당 박근혜ㆍ민주통합당 문재인ㆍ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6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국 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단일화 회동을 앞둔 문재인ㆍ안철수 후보가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2012.11.06
  • 공군 "北미사일 탐지용 조기경보위성 확보 필요"

    "2020년 이후 전력화 목표"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정지궤도에서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미사일을 탐지하는 조기경보위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이 보유한 구형 조기경보위성(DSP)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을 탐지, 전파하는데 1분 이상 걸리고 미측이 우리 군에 제공하는 정보도 제한적이어서 독자적으로 조기경보위성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공군본부 소속 김학창 중령(항공우주과장)과 박범순ㆍ김동진 소령은 지...

    2012.11.06
  • 문재인-안철수, 후보등록전 단일화 합의

    文 "빠른 시일내 기쁜 소식" 安 "새 정치 첫걸음" 새정치 공동선언문 발표키로..문-안 추가회동 가능성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6일 대선 후보등록일(25∼26일) 이전에 후보 단일화를 성사하기로 합의했다. 문,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단독 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7대 합의사항을 채택했다고 문 후보 측 박광온,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두 후보는 후보 등록 이전 단...

    2012.11.06
  • 새만금사업 기대감 '고조'…특별법안 시동

    여야 공동발의, 새만금 개발청·특별회계 추진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새만금 특별법)' 개정안이 5일 국회에 접수돼 새만금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새만금 개발청 신설, 새만금 특별회계 설치 등 국비 지원 확대를 뼈대로 한 이 개정안은 여야 의원 173명이 공동 발의, 공감대가 폭넓게 이뤄진만큼 연내 통과도 기대된다. 새만금 사업은 전북 서해 앞바다(부안∼김제∼군산)에 거대한 방조제를 쌓아 여의도 면적의 140배가 되는 ...

    2012.11.05
  • 安이 제시한 '단일화 3원칙'은?…"공유 없인 1+1=2 어렵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게 '단일화 회동'을 제안한 뒤 '단일화 3원칙'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5일 전남대에서 강연을 갖고 "우선 문 후보와 제가 먼저 만나서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 혁신에 대해 합의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 3원칙으로 △기득권 세력을 이길 수 있는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가 되는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를 제시했다. 그는 "각자의 공약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

    2012.11.05
  • 새만금 특별법 발의…연내 통과 될까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새만금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연내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이 개정을 대표 발의한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민주통합당 이춘석 의원,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은 5일 국회에서 개정안 발의에 대한 기자회견을 한 뒤 국회에 법안을 접수했다. 새만금 개발청 신설 등을 뼈대로 한 이 개정안은 여당과 야당 의원 등 173명이 공동 발의했다. 박근혜, 문재인 대선 후보를 포함해 새누리당이 88명, 민...

    2012.11.05
  • 박근혜, `野 단일화 국면' 맞설 복안은

    12ㆍ19 대선을 44일 앞둔 5일 야권 후보단일화가 공식화됨에 따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어떻게 단일화 국면을 돌파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단일화'는 대선 국면의 모든 이슈를 빨아들일 `블랙홀'로 받아들여져 왔다. 박 후보 입장에서 최대의 난제에 직면한 셈이다. 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ㆍ안 후보의 단일화는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고 단일화가 성사될 것이라는 가정 아...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