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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安 "'새정치공동선언문' 내놓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6일 후보 등록일(25~26일) 이전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우선 '새정치공동선언문'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1시간 10여 분의 독대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어 문 후보 측 노영민 비서실장과 박광온 대변인, 안 후보 측 조광희 비서실장과 유민영 대변인이 비공개 회동 장소에 합석해 합의사항을 조율한 뒤 공식 브리핑했다. 두 후보는 회동에서 단일...

    2012.11.06
  • 한자리에 모인 대선후보들

    새누리당 박근혜ㆍ민주통합당 문재인ㆍ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6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국 수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단일화 회동을 앞둔 문재인ㆍ안철수 후보가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2012.11.06
  • 李대통령 "北 대선 개입 시도 철저 대비해야"

    국무회의.."안보ㆍ경제는 임기말까지 소홀해선 안돼" 이명박 대통령은 6일 "경제와 안보 문제는 임기 말까지 하루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면서 "안보의 경우 북한의 무력도발뿐만 아니라 우리 대선에 개입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제는 수출과 물가ㆍ일자리 중심으로 철저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홍석우 ...

    2012.11.06
  • 문재인-안철수 어떤 대화 나눴나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6일 단일화 회동을 갖고 후보등록 이전 단일화와 새정치공동선언 협의 등을 포함한 합의문을 도출했다. 이는 정치권 안팎의 예상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문, 안 후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10분가량 현 정치지형과 정권교체의 당위성과 방안,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 등을 두루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두 후보가 대변인 등을 불러 회동 결과를 설명하고 공동합의문을 완성하는데 걸린 시...

    2012.11.06
  • 野 명운 달린 `20일간의 大戰'…전망은

    先 `새정치공동선언' 後 `룰협상' 경로 전망 담판으로 시작돼 담판으로 `대미' 장식할 듯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6일 `후보 등록(25∼26일) 이전 단일화'를 포함한 7개항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24일을 D-데이로 하는 '단일화 시계'가 숨가쁘게 돌아가게 됐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을 야권 단일후보의 고지를 놓고 양측이 20일간 야권의 명운이 달린 대장정에 오르게 된 셈이다. 두 후보의 단일...

    2012.11.06
  • 이해득실 계산 분주한 새누리 "文 되면 이탈표…安은 공격거리 많다"

    새누리당은 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단일화 회동에 대해 “국가에 대한 범죄”로 규정하며 맹비난했다. 김무성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사진)은 이날 선대본부 회의에서 “정치사에 전례 없는 나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며,'단일화쇼'를 국민과 국가에 대한 3대 범죄로 규정한다”고 강력 비난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가치, 새로운 정치 이런 말은 모두 포장일 뿐”이라며 “이번 회동은 단지 1위 후보를 꺾...

    2012.11.06
  • 안철수, '단일화 회동' 앞두고 정중동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회동을 앞두고 조용한 행보를 이어 갔다. 안 후보는 전날 이틀 동안의 호남 방문을 마치고 곧장 귀가, 이튿날 오전까지 용산 자택에서 회동 준비에 몰두했다. 회동 당일에도 별다른 회의를 소집하거나 주재하지 않고 미리 약속된 외부 일정을 소화했다. 다만, 호남 방문 일정을 수행한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을 비롯한 3명의 선대본부장과는 수시로 회동 내용에 관한 의견 교환을 한 것으로...

    2012.11.06
  • 박근혜 "단일화 문제 할말 없다"…정책 차별화로 중도층 공략 주력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새누리당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박 후보는 5일 서울 용산 대한노인회 방문 후 야권 단일화 회동에 대한 평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말씀드릴 것이 없다”고만 했다. 캠프 핵심 관계자는 “야권 단일화는 이미 예고된 이슈이지만 막상 뚜렷한 대응 카드가 없어 난감한 측면이 있다”며 “단일화 국면에서도 박 후보의 장점을 최대한 돋보이게 하는 게 유일한 해결...

    2012.11.05
  • 安이 제시한 '단일화 3원칙'은?…"공유 없인 1+1=2 어렵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게 '단일화 회동'을 제안한 뒤 '단일화 3원칙'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5일 전남대에서 강연을 갖고 "우선 문 후보와 제가 먼저 만나서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 혁신에 대해 합의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 3원칙으로 △기득권 세력을 이길 수 있는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가 되는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를 제시했다. 그는 "각자의 공약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

    2012.11.05
  • 김동철 의원 '金光月京' 실천

    매주 주말 이용, 민원 청취 등 지역구 활동 민주통합당 김동철(광주 광산갑) 의원이 매주 지역구를 방문하는 '금광월경(金光月京)'을 실천하고 있다. 3선인 김 의원은 초선 때부터 해외출장 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매주 금요일 지역구를 방문한 뒤 월요일 여의도로 `복귀'하고 있다. 김 의원은 2박3일 지역구에 머물면서 지역구 행사에 참여하거나 지역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의 지역구는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이어서 재개발과 ...

    2012.11.05
  • 文-安, 내일 오후 6시 백범기념관서 '단일화' 회동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6일 오후 6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야권 후보단일화 논의를 위한 첫 회동을 갖는다. 문 후보 측 진성준 캠프 대변인은 5일 영등포 당사 브리핑에서 "특별히 대한민국 헌법정신의 기본이 되는 백범 김구 선생을 기리는 백범기념관에서 두 후보는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위한 단일화 논의를 시작한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가치와 철학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2012.11.05
  • 文-安 단일화 급물살 탈까…간극 좁혀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안 후보는 5일 전남대 강연에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문 후보 측도 정치쇄신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면서 양측이 접점을 찾아가는 형국이다. 그동안 문 후보가 끊임없이 전방위적으로 단일화를 압박하고, 안 후보는 즉답을 피한 채 정책 경쟁으로 맞받아쳐 온 지루한 공방전에 활로가 뚫리기 시작한 셈이다. 가장 진전되는 양...

    2012.11.05
  • 안철수, 문재인에 '단일화 회동' 제안

    "낡은 물줄기 바꾸려면 힘을 합쳐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5일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단일화 회동'을 제안했다. 안 후보는 이날 광주 전남대 초청강연에서 "우선 문 후보와 제가 먼저 만나서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 혁신에 대해 합의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각자의 공약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일화 방식과 형식만 따지면 진정성이 없을 뿐 아니라 단일화의 감동도 사라진다. 1 더하기...

    2012.11.05
  • 文선대위, `李 용퇴-朴 잔류' 거론

    이대표 의중 주목..당내 갈등 해소 분수령 선대위 핵심 "文, 李 사퇴 원하지 않아"..文 최종 결심이 향배 가를듯 민주통합당 내에서 인적 쇄신의 일환으로 촉발된 지도부 총사퇴론의 수습책과 관련, 이해찬 대표가 `용퇴'하는 선에서 매듭지어지는 방안이 문재인 대선후보측 선대위 안팎에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이 대표 주변에서 이에 부정적 의견이 적지 않은데다 문 후보의 최종 결심이 남아 있어 인적 쇄신을 둘러싼 당내 논란의 향배가 주목된다....

    2012.11.05
  • 軍, 사이버범죄 추적 민ㆍ군 합동 모의훈련

    국방부 조사본부는 5일부터 7일까지 민간 보안업체와 함께 사이버 범죄 추적수사를 위한 민ㆍ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모의사이트 구축 및 해킹 대비 ▲와이파이를 이용한 범죄시도 수사 ▲악성코드 분석 ▲메신저 이용 범죄 추적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국방부 측은 "실제와 같은 훈련상황 묘사를 위해 훈련진행 요원들을 공격조와 수사조로 편성, 공격조가 PC방 등 임의의 장소에서 사이버 범죄를 시도하고 24시간 사이버순찰대를 운영하...

    2012.11.05
  • 문재인·안철수 6일 만난다…단일화 '20일 전쟁' 돌입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후보단일화 논의를 위해 6일 오후 6시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만난다. 안 후보의 전격 회동 제안에 문 후보가 화답한 것이다. 대선 최대 변수인 문·안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안 후보는 5일 광주 전남대 초청강연에서 “우선 문 후보와 제가 먼저 만나서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 혁신에 대해 합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

    2012.11.05
  • 새만금 특별법 발의…연내 통과 될까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새만금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연내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이 개정을 대표 발의한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민주통합당 이춘석 의원,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은 5일 국회에서 개정안 발의에 대한 기자회견을 한 뒤 국회에 법안을 접수했다. 새만금 개발청 신설 등을 뼈대로 한 이 개정안은 여당과 야당 의원 등 173명이 공동 발의했다. 박근혜, 문재인 대선 후보를 포함해 새누리당이 88명, 민...

    2012.11.05
  • 안철수, 문재인에 '단일화 회동' 제안

    "투표시간 연장 박 후보가 결심하면 돼" "정권교체는 새로운 정치의 시작이어야" "새누리당 집권 연장에 단호하게 반대"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12.11.05
  • '朴 러닝메이트' 홍준표 파괴력 얼마나 될까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한 홍준표 전 의원이 4일 경남지사 후보로 선출되면서 그의 '파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에서는 그가 박근혜 대선후보의 '러닝메이트'로서 PK(부산ㆍ경남)에 부는 바람을 잠재우는데 기여해주기를 바라지만 전망은 엇갈린다.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은 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경남지사 보궐선거는 경남지역만 상대로 하는 만큼 상당히 유리한 측면이 있어 본인 선거도 선거지만 대선에 유리한 방향으로 유세를 할 수 있도록 전략을 ...

    2012.11.05
  • 협동조합법은 여야 만장일치로 만든 `옥동자'

    32개 시민단체도 `기본법 제정연대'로 입법 기여 농협 탄생시킨 개별법은 51년 만에 마감 다음달 1일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하면 뜻 맞는 5명이 모여 어느 분야에서든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게 된다. 그동안 8개 개별법에서 규정한 분야에서 필요한 요건을 갖춰야만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모든 제약이 풀리는 셈이다. 투자자가 아닌 조합원이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대안 기업이 연대와 상생의 정신으로 `따뜻한 사회적 경제'를 ...

    2012.11.05
  • 朴 "정치쇄신안 내일 발표…개헌 초점 아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5일 12월 대선공약으로 내걸 정치쇄신안을 6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으나 개헌 문제가 쇄신안의 핵심 내용은 아니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 대한노인회 방문 후 동행한 기자들로부터 "개헌과 정치쇄신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내일 발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개헌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초점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박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

    2012.11.05
  • 安의 입, 광주서 열린다…'야권 후보 단일화' 코 앞에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선언', 광주에서 이뤄질까. 5일 호남을 방문 중인 안 후보의 '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전남대 강연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에 나서겠다고 밝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단일화 선언을 할 경우 향후 대선 정국은 야권 후보 단일화로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단일화는 대선 판세의 최대 변수로 꼽혀왔다. 이에 따라 박근혜 새누리당 후...

    2012.11.05
  • 대기업 경제범죄 국민참여재판 추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가 4일 재계 총수 등의 주요 경제범죄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행복추진위 산하 경제민주화추진단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이런 방안을 비롯한 '경제민주화 공약안'을 마련했다고 추진단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은 피고인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 배심원단 국민참여재판이 가능한데 주요 경제범죄에 대해선 피고인 의사와 관계없이 국민참여재판이 이...

    2012.11.05
  • "F-15K 왼쪽 날개에 JASSM 장착 못해"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도입사업 난항 공군 최신예 전투기 F-15K에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의 일종인 재즘(JASSM)이 온전히 장착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거리 370㎞인 JASSM은 유사시 북한의 핵시설과 지휘부 등 전략 목표를 원거리에서 정밀 타격할 수 있어 우리 군이 추진하는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도입 사업의 유력한 후보로 꼽혀왔다. 군 관계자는 5일 "F-15K 한쪽(왼쪽) 날개에는 JASSM을 장착할 수 없어 방위사업청이 F...

    2012.11.05
  • 야권 후보 단일화 급진전…文-安 내일 양자회동

    野 정국 주도권 쥘 듯..협상시기ㆍ방식ㆍ경선룰 난항 예상 연말 대선의 최대 변수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안 후보는 5일 광주 전남대 초청강연에서 문 후보에게 `단일화' 양자회동을 제안하고, 문 후보는 환영 입장을 밝히며 즉각 수용했다. 두 후보는 이어 비서실장 간 접촉을 거쳐 하루만인 6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배석자 없이 만나 정치개혁 등 포괄적인 단일화 의제에 대해 허심탄회...

    2012.11.05
  • 박근혜 "김정은 만날 용의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5일 “북한의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해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회동에 대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라면 만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발표한 외교안보통일 정책은 '신뢰외교와 새로운 한반도'를 모토로 내걸었다. 안보를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경제협력·인도적 지원 확대 등 북한에 대한 유화메시지를 취한 게 특징이다...

    2012.11.05
  • 中 단둥공항 확장 막바지…北노선 운항 추진

    북·중 교역의 최대 거점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의 공항 확장·개조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현지 매체인 단동일보가 5일 보도했다. 2008년 말 시작된 이 공사는 연면적 2만㎡의 터미널을 새로 짓고, 계류장과 주차장을 각각 2만3천㎡, 1만1천㎡로 확장하는 것이 주내용이다. 현재 공항 주요 부분과 터미널 외장 공사가 끝났고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다. 단둥공항은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국내선 노선과 편수를 크게 늘리고 북한, ...

    2012.11.05
  • 출발점부터 다른 朴-文-安 대북구상

    `경제ㆍ평화 두마리 토끼 잡기' 차별화 경쟁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평화와 경제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대북정책 경쟁에 뛰어들었다. 보혁대결 양상 속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방한계선(NLL) 발언 논란이 이번 대선의 쟁점으로 부상한 만큼 각 후보의 대북정책 구상은 그 출발점부터 다르다. 박 후보는 5일 `대북정책의 진화'라는 표현으로 균형잡힌 대북정...

    2012.11.05
  • "MB정부는 SPC 정권" 비유도…두차례 경제위기 탓 후한 평가 못받아

    ▷차 ='MB 'MB노믹스' 비사(秘史) 취재는 이명박 정부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실용정부'를 표방한 MB정부가 확고한 철학이 없었다고 비판합니다. 정권 구성원들 자체가 같은 철학이나 신념에 동조한 '확신범'들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오랜 세월 정치적 운명을 함께한 동지 관계도 아니었고요. 그러다 보니 MB정부는 정권 쟁취를 위한 일종의 '특수목적회사(SPC)'였다고 비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권...

    2012.11.05
  • 협동조합 일자리 창출 주목…불황기엔 고용안정

    "`고용천국' 보장한다는 과장된 기대는 금물" 다음 달 1일 시행하는 협동조합기본법에 거는 기대 가운데 협동조합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관심을 끈다. 협동조합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는 스페인의 몬드라곤이 최근 강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선 후보들은 일자리 공약에 협동조합을 포함했고 정부는 협동조합법 시행을 앞두고 고용 효과를 강조한다. 그러나 협동조합이 `고용천국'을 자연스레 보장한다는 논리는 지나치며 과거 `벤처 붐'처럼 과장된...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