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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준하 대책委 "장준하 머리 가격으로 숨진 뒤 추락"

    이정빈 서울대 의대 교수, 유골 정밀감식 결과 발표 박정희 정권 시절 유신 반대투쟁에 앞장서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장준하 선생이 "머리 가격에 의해 숨진 뒤 추락했다"는 정밀감식 결과가 나왔다. 장준하선생 사인진상조사 공동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장준하 선생 유골 정밀감식 결과를 발표했다. 정밀감식 조사를 한 이정빈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는 "장준하 선생의 머리뼈 함몰은 외...

    2013.03.26
  • 한·중의원 외교협 출범…회장에 정몽준

    제19대 국회 한·중 의원외교협의회가 26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발족식을 했다. 회장으로 선임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오른쪽 네 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3.03.26
  • 김정은, B-52 출격에 미국까지 위협

    북한이 도발 위협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25일 동해 원산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국가급 합동훈련을 한 데 이어 26일엔 '야전포병군 1호 전투근무태세 진입'을 공표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핵전쟁 상황 조성'을 통고한다고 했다. 북한은 이날 외무성 성명을 통해 “이제는 한반도에서 핵전쟁이 표상적인 의미가 아니라 현실적인 의미를 띠게 됐다”고 말했다. '1호 전투근무태세'라는 용어가 등장한 것은...

    2013.03.26
  • 시진핑, 朴대통령에 친서 "동반자관계 심화하자"

    개인인연 언급한 장문의 친서에서 조속한 정상회담 개최도 제안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최근 박근혜 대통령에게 장문의 친서를 보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친서에서 "중ㆍ한 양국은 우호적인 이웃국가이며 수교 이래 양국 관계는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모든 분야에 걸쳐 빠른 발전과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양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

    2013.03.26
  • 여주군(郡)→여주시(市)로 승격…국무회의 의결

    경기도 여주군이 여주시로 승격된다. 정부는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여주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법을 심의ㆍ의결한다. 법률안은 도시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전되고 있는 경기도 여주군을 도농복합 형태의 시로 승격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인구 5만명 이상의 도시형태를 갖춘 지역이 있고, 도시적 산업종사자 가구수가 45%...

    2013.03.26
  • 새 정부 조직서 MB 정부 상징 '녹색' 지운다

    환경부 등 부서 명칭 삭제…기능도 축소 이명박 정부가 각 부처 조직에 도입한 '녹색'이라는 명칭이 새 정부에서는 대부분 사라진다. MB 정부의 대표적 국정 기조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선을 그으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환경부는 녹색환경정책관 등 국·과 3곳의 명칭에서 '녹색'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직제를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직제를 보면 녹색환경정책관은 환경정책관으로, 녹색기술경제과는 환경기술경제과로, 녹색협력과는 환경협력과로 명칭이 각각...

    2013.03.26
  • [속보]새누리, 4.24 재보선 노원병 허준영 공천

    새누리당은 26일 4·24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출마하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후보로 허준영 전 경찰청장을 공천했다. 또한 부산 영도에 출마할 후보로 김무성 전 원내대표를,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 후보로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를 각각 공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3.03.26
  • 北김정은, 동해서 軍 상륙·반상륙 훈련 참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5일 동해에서 인민군 제324대연합부대와 제287대연합부대, 해군 제597연합부대의 상륙 및 반상륙 훈련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324대연합부대는 함경남도 함흥에 본부가 있는 7군단, 287대연합부대는 동부전선을 방어하는 군부대로 알려졌으며 해군 597연합부대는 함흥 근처 낙원군에 본부가 있는 동해함대사령부로 알려졌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불의에 훈련명령을 내리고 전선 동부와 동해안...

    2013.03.26
  • 안철수측 "민주 노원병 무공천, 빛과 그림자 있어"

    4ㆍ24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전 서울대교수 측은 26일 민주통합당이 노원병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한 데 대해 긍정적, 부정적 효과가 모두 있다고 평가했다. 안 전 교수 측 김성식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민주당의 '노원병 무공천' 결정과 관련해 "모든 일에 빛과 그림자가 있다"며 "(선거에) 좀 수월해진 측면도 있으나 동시에 어려운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가 선거에 임하는 기본자세는 ...

    2013.03.26
  • 박근혜 정부 첫 고위 당정청 회의 30일 개최

    부동산·물가대책 등 경제 현안 논의 박근혜 정부의 첫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가 30일 개최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내각과 청와대 비서실 인선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데 따라 상견례를 겸해 열리는 것이다.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정부에서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주요 경제부처 장관들이, 청와대에서는 수석 비서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시내 모처에서 열릴 회의에서 ...

    2013.03.26
  • 노원병 무공천 민주당서 '야권연대 자성론'

    민주통합당이 선거 때마다 필승전략으로 내세운 야권연대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자성론이 나오고 있다. 특히 4월 재보선을 앞두고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출마한 노원병에 민주당이 '범야권의 결집과 연대'를 명분으로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불임정당'이라는 비판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민주당은 1997년 '김대중-김종필(DJP)' 연대, 2002년 '노무현-정몽준' 연대 등을 통해 거대 보수 진영에 맞섰으며 2010년 6ㆍ...

    2013.03.26
  • 노환균 법무연수원장 사의…28일 퇴임식

    노환균(56·사법연수원 14기) 법무연수원장(고검장)이 26일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노 원장은 최근 사법시험·연수원 동기인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가 지명된 이후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퇴임식은 28일 법무연수원에서 열린다. 정통 '공안통'으로 분류되는 노 원장은 정책 판단능력이 뛰어나고, 업무 열정과 법무·검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검 공안부장 시절 쌍용차 사태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용산참사 ...

    2013.03.26
  • 바뀐 상임위 이름 외우기 힘드네~

    “너무 길어서 상임위원인 나도 헷갈린다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위) 소속 새누리당 A의원이 최근 사석에서 내뱉은 푸념이다. 그는 “상임위 이름이 13자나 되기 때문에 '축산' '수산' '식품' 등의 배열 순서를 자꾸 잊어버리곤 한다”고 했다. 농해위의 원래 명칭은 농림수산식품위원회였지만 지난 2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라는 긴 이름으로 바뀌었다. 정부조직 개편으로 이름이 바뀐...

    2013.03.26
  • [사설] 장·차관 후보에 레몬들만 넘치는 이유

    박근혜 정부가 인선한 장·차관급 이상 고위직 가운데 여섯 명이 낙마했다. 최근 일주일 새 4명이 물러났으니 역대 어느 정부와 견줘봐도 총체적 인사 난맥이 아닐 수 없다. 국민행복 시대를 열겠다던 새 정부가 불과 한 달 만에 국민들의 불쾌감만 높인 꼴이다. 출범 초부터 인사 파행으로 국정동력을 스스로 꺼트리고 있는 예기치 않은 상황이다. 이 지경이 된 원인은 무엇보다 청와대의 구멍 난 인사 시스템일 것이다. 옥석을 가리지도 못했고 사전 검증은 ...

    2013.03.26
  • 朴대통령 "北 핵무기 내려놓고 변하는게 생존의 길"

    "도발 즉각 중지하고 평화·번영 선택해야…北 변화 강력 촉구" 천안함 3주기 추모식서 추모사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핵무기와 미사일, 도발과 위협을 스스로 내려놓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변하는 것만이 북한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한 추모사에서 "저는 천안함 3주기를 맞아 북한의 변화를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2013.03.26
  • 靑 "국가안보실 지자체·YTN 전산 장애 원인 파악중"

    "朴대통령에게 정오께 보고돼" 청와대는 26일 오전 발생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전산망 장애와 YTN 홈페이지 장애 발생과 관련, "국가안보실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오전 10시40분께부터 전국 지자체의 전산망 장애가 발생했으며,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은 오전 11시10분께 종합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청와대는 현재 사이버대응팀(최순홍 미래전략수석,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김희철 위기관리...

    2013.03.26
  • 중국, '전투태세 진입' 북한에 자제 촉구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26일 "우리는 관련국들이 자제하는 가운데 (긴장된) 정세를 완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훙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1호 전투근무태세'를 선포하면서 긴장도를 높인 것과 관련해 "현재 조선반도(한반도) 정세가 여전히 복잡, 민감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훙 대변인은 미국이 최근 독자 제재 리스트에 올린 조선무역은행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제재에 중국이 왜 반대했느냐는 물...

    2013.03.26
  • 李 前대통령 내달 방미 검토…부시 초청받아

    " 부시 기념관 헌정식 참석"…오바마 회동 여부도 관심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달 말 미국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사되면 지난 2월25일 퇴임한 지 두 달 만에 전직 대통령으로서 첫 공식 행보를 방미 일정으로 시작하는 셈이다. 이 전 대통령 측 인사는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으로부터 부시 전 대통령기념관 헌정식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장을 받았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제한된 인원만 초청을 받았기 때...

    2013.03.26
  • 靑, 인사위 운용 현행방식 유지…"검증은 강화"

    "불가항력적 부분 있었다"…與野요구 거부로 논란 예상 "하다보면 접시 깰수도…앞으로도 일 위주 인선 계속" 청와대는 장차관급 이상 고위공직 후보자 6명이 도덕성 논란 등으로 중도낙마하는 사태에도 불구하고 인사위원회 운용의 변화를 꾀하지 않을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고위공직자의 인선을 담당하는 청와대 인사위는 허태열 비서실장, 이정현 정무수석,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곽상도 민정수석, 이남기 홍보수석이 고정 멤버이고 사안에...

    2013.03.26
  • 北 한미연합훈련 대응 방식, 작년과 '닮은꼴'

    군사적 위협 성명→김정은 전방부대 시찰→대규모 합동훈련 북한이 이달 들어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에 반발해 각종 도발 위협과 군사 훈련으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방식이 지난해와 유사한 것으로 분석돼 눈길을 끈다. 특히 김정은 시대 들어 한미군사훈련에 대한 북한의 대응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당시와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북한은 지난 5일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키 리졸브 연습이 시작된 이달 11일부터 "정전협...

    2013.03.26
  • 민주 노원병 無공천 여진…주류 주자 安 견제

    민주통합당이 4·24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무(無)공천' 방침을 확정한 후 당내에 여진이 적지 않다. 지난해 대선 당시 후보직을 양보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와의 연대·협력 가능성 등을 감안해 이런 결정을 했지만 '불임정당'의 무기력증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자괴감에 더해 재보선 전패 위기감도 고조되는 등 어수선한 모습이다. 당장 무공천에 반대해온 범주류측 당권주자들은 안 전 교수에 대한 견제에 나서는 등 현 지도부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 민...

    2013.03.26
  • 박기춘 "朴대통령 대국민사과해야…민정팀 교체 필요"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26일 "인사참사, 도미노 위기 국면을 벗어나려면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서 사과해야 한다"며 "대국민 사과 담화를 통해 실마리를 풀어달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소신껏 '아니오'라고 말 못하고 검증과정도 부실하게 처리한 민정라인의 일괄교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대통령 수첩의 정체가 '데스노트'(Death Note), 살생부라는 얘기가 나온다. 수첩에서 나온 인사들이 자...

    2013.03.26
  • 일본교과서, 영토야욕 강화…위안부 기술은 개선

    일본 정부의 검정을 거쳐 26일 공개된 고교 교과서의 독도 관련 기술에는 일본의 근래 우경화 흐름이 반영됐다는게 중평이다. 다만 위안부 문제의 경우 국제사회 여론을 의식한 듯 전향적으로 기술한 부분도 눈에 띈다. ◇"독도·북방영토에만 영유권 문제 존재…센카쿠는 명백한 우리땅" 이번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에 선명한 보수우익 성향이라고 볼만한 출판사의 책은 없었다 하지만 일부 교과서의 독도,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2013.03.26
  • 미군 B-52 전략폭격기 이달 3차례이상 한반도서 훈련

    핵·미사일 위협 대비 차원…수시로 모의 폭격훈련 최근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인 B-52가 수시로 한반도 상공에서 모의 폭격훈련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소식통은 26일 "어제 괌에서 출격한 B-52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됐다"며 "대비태세를 확고히 하는 차원에서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 공군의 주력 폭격기인 B-52는 이달 들어 3차례 이상 한반도로 출격해 가상의 표적을 타격하는 훈련...

    2013.03.26
  • 김관진 국방장관, "확실한 응징 준비만이 적 도발 억제"

    천안함 3주기 맞아 예하부대 지휘서신 하달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6일 "우리의 강한 대비 태세와 확실한 응징 준비만이 적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맞아 예하부대에 하달한 지휘서신에서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방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자"고 말했다. 그는 "차디찬 바닷물 속에서 숨져간 천안함 용사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 며 "우리는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

    2013.03.26
  • 이특·상추, 제10대 병무홍보대사 위촉

    군 복무 중인 슈퍼주니어의 이특(본명 박정수·30)과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본명 이상철·31)가 제10대 병무홍보대사가 된다. 병무청 홍보대행사인 인포마스터는 "이특과 상추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제10대 병무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병무청은 공정한 병역 문화 및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신병역 문화 창조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하기로 했다고 인포마스터는 전했다. 이특과 상추는 지난해 10월 3...

    2013.03.26
  • 민주 "MBC 김재철 사장 해임은 사필귀정"

    민주통합당은 26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재철 MBC 사장을 해임한 것과 관련,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하면서 "MBC가 공정한 방송을 지키는 공영방송으로 바로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 사장 재임 시절 불거진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며 "MBC는 공정방송을 지키고자 희생된 직원의 신속한 복직과 함께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2013.03.26
  • 유족대표 위로하는 박 대통령

    26일 오전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용사 3주기 추모식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천안함 46묘역을 방문, 한 유족대표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2013.03.26
  • 김관진 "확실한 응징 준비만이 적 도발 억제"

    천안함 3주기 맞아 예하부대 지휘서신 하달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6일 "우리의 강한 대비태세와 확실한 응징 준비만이 적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맞아 예하부대에 하달한 지휘서신에서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방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차디찬 바닷물 속에서 숨져간 천안함 용사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며 "우리는 천안함 피격사건으...

    2013.03.26
  • 北 김정은, 나흘째 군부대 행보…그 의도는

    '독수리' 훈련에 대응…軍태세 점검 목적 분석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22일부터 나흘째 인민군 부대나 군사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 군의 전투태세를 점검하고 있어 그 배경이 주목된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25일 인민군 제324대연합부대(7군단)와 제287대연합부대(동부전선 군부대), 해군 제597연합부대(동해함대사령부)가 참여하고 공기부양정 등이 동원된 '상륙 및 반상륙 훈련'을 참관·지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201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