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사진·세계 위인 명언 등 전시
대통령실, '내가 대통령이라면'…용산정원에 사진전 개최
대통령실은 9일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활동 모습 등을 담은 특별 사진전을 열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내가 대통령이라면'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응원하는 사진전"이라며 총 4가지 주제별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역사' 구역에서는 윤 대통령의 지난 1년간 국정 활동 사진이 전시됐다.

또 '함께 만드는 길' 구역에서는 존 F.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등 세계적 위인들의 명언 코너가 배치됐다.

이 공간에는 '자유의 글짓기' 체험 공간도 있어 어린이들이 낱말 자석을 조합해 '내가 대통령이면 하고 싶은 말' 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민을 위한 도열', '동행의 놀이터' 구역에는 윤 대통령이 만난 각국 정상들의 사진, 윤 대통령이 어린이와 찍은 사진들이 각각 전시됐다.

사진 관람 외에도 미니 탁구대, 링 던지기, 색칠하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