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 주도 영화활동 지원한다…청년단체 모집
지원 대상은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도내 청년단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경남을 소재로 한 영화 제작, 비평 및 분석·경남영화사 등 영화 연구, 영화제·상영회·전시 개최 등 영화 기획까지 3개 유형의 다양한 영화활동을 지원한다.
2021년 주민참여 예산 편성으로 시작된 이 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 9건의 영화활동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4개 안팎의 청년단체를 선정해 건당 500만∼600만원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gcaf.or.kr), 경남영상자료관(gnfil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에서 하면 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시행한 이 사업으로 제4회 진주여성영화제 개최, 경남 영화 비평지 M 다시 보기 2호 발간, 마산 창동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영화 '다시 창동' 제작, 단편영화 '계약만료' 제작 등 청년 주도 영화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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