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식]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 내달 5일까지 모집
(양구=연합뉴스) 양구군은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 환경을 만들고자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제도로, 양구에는 현재 음식점 50곳을 지정했다.
신청 대상은 일반·휴게 음식점 중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조건을 충족하는 곳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내달 5일까지 보건소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정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구소식]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 내달 5일까지 모집
양구군, 모바일 앱 활용해 관광지 걷기 챌린지 진행

(양구=연합뉴스) 양구군보건소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관광지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는 지정 장소로부터 일정 거리 안으로 접근 시 모바일 앱으로 도장을 얻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정 장소는 한반도섬과 꽃섬, 박수근미술관, 국토정중앙천문대, 양구수목원, 백자박물관 등 총 6곳으로, 이들 중 4곳을 방문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25일 "이번 행사를 통해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