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전북도의원, 지방의정연수센터 기능 확대 촉구
전북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익산 2·운영위원장)이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지방의정연수센터의 기능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15일 도의회 제400회 임시회에서 "지방의원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수요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데 현 지방의정연수센터의 인력은 센터장을 포함해 3개 팀 8명에 불과하다"면서 센터 기능과 조직, 예산 확대를 주문했다.

이어 "교육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의원과 사무처 직원의 교육·연수 계획의 수립·시행을 지방자치법에 의무화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인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2월 문을 연 지방의정연수센터는 지방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의 소양과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