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15명 신규 확진…사망자는 1주일째 '0명'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5명 늘었다.

27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15명 증가한 134만5천27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사회 감염자들로,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3명이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누계는 1천989명을 유지했다.

신규 사망자는 최근 1주일간 단 한명도 추가되지 않았다.

재택치료자 수는 1천798명으로 파악됐다.

병상 가동률은 37.1%로 확보 병상 62개 중 23개를 가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