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있어야 진짜 'K푸드'"…농식품부-식품사, 상표 활용키로

농심,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10개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식품부와 식품사는 최근 K푸드의 인기를 악용해 한국산 유사 제품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K푸드 로고를 개발해 적용하기로 했다.
우선 상표권 출원 등록을 마친 일본, EU(유럽연합) 등 16개국에서 활용한다.
농식품부는 또 바이어초청 상담회를 연 2회 열고, 수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소통창구인 수출정보데스크(가칭)를 운영할 예정이다.
6월에는 농식품 수출펀드를 결성하고 정책금융자금, 혁신성장펀드 등 신규 사업을 통해 농식품 수출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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