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혈액수급 안정화 최선 다해달라"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혈액 수급 불안이 우려됐는데도 작년 헌혈량이 전년도보다 3만4천건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지역 공공의료와 혈액 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6개 적십자병원이 감염환자 관리의 최일선에서 분투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또 대한적십자사가 강원도 동해안 산불, 태풍 '힌남노',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피해 복구를 지원한 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그는 올해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가 차질없이 달성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모금 목표는 367억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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