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노용호 의원, '2022 소비자권익대상' 입법 부문 수상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은 최근 소비자단체인 컨슈머워치로부터 입법 부문 소비자권익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노 의원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취득세 감면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 발의 등 부동산 소비자 권익을 높이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법안은 1인 가구·청년·신혼부부가 주로 찾는 오피스텔을 생애 최초로 구매할 때 취득세를 감면해 현실에 맞지 않는 부동산 세제의 개혁과 부동산 소비자의 선택권을 동시에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 자유시장의 가치를 높이고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입법 부문은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법과 제도 마련 및 관행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친 점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노 의원은 "앞으로도 부동산 현실에 맞는 세금 제도 개혁과 주택 실수요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