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극복하자" 국토 최서남단 흑산도서 물 절약 캠페인
국토 최서남단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 물사랑· 물절약 캠페인'이 펼쳐졌다.

신안군 흑산면은 2일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캠페인을 열고 일상생활에서 물 절약이 필요하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흑산면 본도에 있는 3개의 수원지 시설량은 95만t이며 현재 저수량은 40%인 38만t에 그치고 있다.

흑산면 본도 일일 사용량은 1천여t으로 1천137가구 1천755명에게 공급되고 있다.

연간 강수량은 2020년 1천360mm, 2021년 1천59mm, 2022년 11월 현재 763mm(전년 대비 72%)에 그친다.

흑산면 관계자는 "가뭄 상황이 내년 장마철까지 지속이 된다면 제한급수도 검토해야 할 상황"이라며 "양변기에 페트병 넣기, 샤워 시간 줄이기, 양치 컵 사용하기, 절수용 샤워기 설치하기 등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