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원스톱 방문 민원 창구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횡성군, 원스톱 민원창구 우수기관 평가서 '대통령상' 받아
전국에서는 6곳의 지자체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횡성군이 유일하다.

횡성군은 2014년부터 민원처리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해 '허가민원과'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각종 인허가와 관련된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민원 업무 원스톱처리 시스템을 갖추는 등 신속 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새로운 민원 행정 수요에 맞는 '내민원손안에ON 스마트 민원처리 알림시스템'을 개발, 원스톱 방문 민원 처리 환경을 더욱 활성화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친절·소통·공감의 민원 행정구현을 목표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