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아동·청소년 안전교육 확대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지역에서 실시하던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안전교육을 부산·울산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리원은 2017년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이래 경남지역 대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금까지 1천10회 5만2천여 명에 대해 아동 청소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안전법에 의거 실시하는 아동·청소년 시설 안전교육은 유형별 각종 안전사고의 징후 및 대처방법 등 재난 및 재해사고를 다룬 3D 입체 동영상을 통해 재난 대처 이론 및 실습을 익히고, 문제점 등을 토의하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안전교육 지역 확대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