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572명 확진, 닷새 연속 감소세…사망 3명·위중증 13명
경남도는 26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572명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입국 3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2천848명보다 276명 줄어들어 닷새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시·군별로 창원 806명, 양산 404명, 김해 395명, 진주 308명, 거제 132명, 사천 108명, 밀양 82명, 통영 51명, 창녕·고성 각 45명, 남해 40명, 함안·하동 각 33명, 합천 24명, 거창 22명, 함양 20명, 의령 13명, 산청 11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590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7%다.

27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9.3%, 4차 백신 접종률은 15.1%,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4.3%다.

도내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0만3천115명(입원 64명, 재택치료 1만9천523명, 퇴원 158만1천93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