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회의'서 약자 발굴·보호 정책 토론
서울시민 300여명 '약자와의 동행' 머리 맞댄다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2022 서울시민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시작된 '서울시민회의'는 시민·서울시·전문가 협의를 통해 의제로 선정된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공론장이다.

올해 의제로는 민선 8기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이 선정됐다.

시민 300여 명이 8일 다양한 약자 발굴과 보호를 위한 정책을 토론한다.

이달 중 분임 토론이 3차례 진행되고, 12월에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종합회의가 열린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회의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좋은 제안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