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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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5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6일 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양국이 협력해 대응하는 방안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 총리관저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 후 한국과 안보 문제와 관련해 의사소통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