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이동영·이정미·정호진·조성주 등 출사표
'재창당' 정의당 당대표 선거 5파전…후보등록 마감
'재창당'을 결의한 정의당 차기 당대표 선거에 총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정의당은 후보등록 마감 결과, 김윤기 전 부대표, 이동영 전 수석대변인, 이정미 전 대표,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 조성주 전 정책위 부의장 등 5명(가나다순)이 등록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부대표와 청년정의당 대표 선거 후보 등록도 마감됐다.

부대표 선거에는 박웅두 곡성구례지역위원장, 박인숙 계양구 지역위원장, 이기중 관악을위원장 및 서울시당 부위원장, 이현정 너머서울 기후위기대응서울모임 대표 등이 출마했다.

청년정의당 대표 선거에는 김창인 남양주시갑지역위원장, 위선희 청년정의당 대전시당 운영위원 등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당대표·부대표·청년정의당 대표 모두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친다.

투표는 10월 14∼19일이고, 선거는 10월 19일이다.

당대표 선거의 경우 과반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진행하고, 부대표와 청년정의당 대표의 경우 10월 19일 당선자가 발표된다.

'재창당' 정의당 당대표 선거 5파전…후보등록 마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