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인가…尹, 정신 차리시라"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토 방문은 온갖 구설만 남기고, 한국까지 온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은 패싱했다"며 윤 대통령 외교 행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영국 여왕 조문하러 가서 조문도 못 하고, 유엔 연설은 핵심은 다 빼먹고, 예고된 한미 정상회담은 하지도 못하고, 한일 정상회담은 그렇게 할 거 왜 했는지 모르겠고, 마침내 카메라 앞에서 '이 XX들…X팔려서 어떡하냐'(라고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님, 정신 차리십시오"라며 "부끄러움은 정녕 국민들의 몫인가요"라고 되물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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