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젊어져…어린이·MZ세대 '코스프레 경연대회'
경남 산청군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1일 관람객 대상 행사로 '캐릭터 코스프레 경연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경연 주제는 축제 캐릭터인 '병깨비·약깨비'와 엑스포 캐릭터인 '금이·준이'를 바탕으로 한 전통복식을 비롯해 어벤져스, 검정 고무신, 엘사 등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은 만화·애니메이션의 캐릭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연을 통해 최고의 코스튬 플레이어를 가리게 된다.
대상 1팀에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팀은 상금 40만원, 우수상 3팀은 상금 각 20만원, 그 외 참가상 10팀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을 준다.
경연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가능하다.
관람객과 일반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힐(Heal) & 휴(休), 오늘 산청에 오길 잘했다'를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펼쳐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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