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 "G20 계기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조율 중"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지난달 말 5년 만에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대북 억지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회담이 개최된다면 가장 최근 취임한 박 장관을 포함한 이들 3인의 첫 외교장관회담이 된다.
하지만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일중 및 일한 외교장관회담을 하는 구상은 보류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일 외교장관이 비공식 회담을 하거나 서서 대화를 나눌 가능성은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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