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최근 장마에 폭우가 집중되자 각 지역의 문화재 보존 작업에 착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밝혔다.

평양시는 단군릉·동명왕릉·련광정·대동문·보통문 등 문화유적에 대한 습기 방지 대책을 세웠고, 평안북도는 구성시의 만년사와 묘향산소나무 등 건물 유적과 천연기념물의 지붕 공사를 진행하고 피뢰침을 설치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 평양 화성지구 1만세대 주택 건설장에서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내각 성(省)·중앙기관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들의 '집중 경제선동 경연'이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들은 공사장 곳곳에서 새로운 방식의 다양한 경제선동을 벌였으며 근로자들에게 지원물자와 위문편지도 전달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