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7일 첫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與, 오늘 혁신위 첫 회의…'탈원전·전기료' 정책의총도 개최
혁신위는 이준석 대표가 6·1 지방선거 승리 후 당 쇄신을 목표로 띄운 조직이다.

혁신위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운영 방침과 회의 일정 등을 정할 방침이다.

향후 공천 개혁 등 당 쇄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혁신위는 최재형 위원장과 조해진 부위원장 등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3시 반에는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도 열린다.

자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탈원전과 전기료 인상과 관련해 특강이 예정돼있다.

발제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가 맡는다.

DJ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