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어청도 해상서 추락한 선원 1명 수색 중
16일 오전 9시 32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쪽 약 5㎞ 해상에서 조업하던 72t급 A호의 선원 B(23·중국)씨가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2척, 구조대 1척, 헬기 1대, 초계기 1대 등을 동원해 해군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직 B씨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B씨가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 해역에서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