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직원들이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 및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직원들이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 및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전 9시 투표율이 11.8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523만3258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9.77%)이었고 이어 강원(15.27%), 전북(15.2%), 경북(14.12%), 충북(12.6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8.21%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광주(9.89%), 경기(10.57%), 부산(10.72%), 대전(11.0%)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1.68%, 인천 11.24% 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