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연합뉴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연합뉴스

백악관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24일(현지시간)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통화를 하고 북한의 세 차례 탄도 미사일 발사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양측은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을 규탄하고 긴밀한 협력을 계속 구축해가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설리번 보좌관이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국무부의 한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의 수 차례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우리는 북한이 더 이상 도발을 자제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나서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합참은 25일 오전 6시, 6시37분, 6시42분께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각각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ICBM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과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을 처음으로 섞어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