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 선거캠프, 5개 분야 100개 선거공약 선정
부산지역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시민 선거캠프 동백'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5개 분야 선거공약 100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5개 분야는 산업·경제·노동 , 정치·행정자치, 도시·지역발전, 사회복지·문화, 환경·소방·재난안전 등이다.

시민 선거캠프 측은 최근 부산시민 1천72명이 거주지별, 세대별, 성별로 다양한 공약을 제안했고, 100명의 투표인단이 최종 선정된 100개 공약 중 우선 순위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5개 분야별 1위는 노동자 권익 보고,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개발 이익 시민 환원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등 공공 의료기관 확충, 도심하천과 낙동강 생태계 보호 등이다.

시민 선거캠프 관계자는 "부산시장 후보자들이 부산시민과 100명의 투표인단이 선정한 공약을 어느 정도 채택하는지 평가하고, 이후 시정에 반영되는지도 모니터해 부산시민의 의견이 정책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 선거캠프 동백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상향식 공약 제안과 후보자의 정책 선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참여연대, 부산공공성연대, 사회복지연대, 환경운동연합, 국제신문, 부경대 지방분권발전연구소, 부경대 교원 기업 '올 댓 E&R'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