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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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부디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크게 증진시켜 역사적 평가를 받는 대통령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 대통령이)입법부인 국회를 진정으로 존중하고 야당과 국민의 비판적 목소리도 늘 경청하여 상생의 국정을 펼치는 윤석열 정부 5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더불어민주당도 정부와 여당이 바르게 가도록 견제하는 야당의 사명을 다하면서도, 국민과 국익을 위해서는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