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도내 시·군 의원 총 정수는 198명(지역 173명·비례 25명)으로 기존보다 1명이 늘었다.
전주시의원 선거구 1개가 늘고 군산 등 나머지 13개 시·군 의원 정수는 유지된다.
시·군별 의원 정수는 전주 35명, 익산 25명, 군산 23명, 정읍 17명, 남원 16명, 김제 14명, 완주 11명, 고창·부안 각 10명, 임실·순창 각 8명, 무주·진안·장수 각 7명 등이다.
이에 반발한 정의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은 이날 전북도의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선거구 쪼개기가 자행됐다"라며 "정치 개혁에 역행하는 꼼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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