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을 중부권 신 경제수도로"
재선에 도전하는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민선 8기 새 청사진으로 '중부권 신 경제수도 아산'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의 중단 없는 발전과 그동안 쌓아온 50만 자족도시의 완성을 위해 아산시장 후보로 한 번 더 나서겠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와 이케아 유치, 둔포·영인·인주 아산 북부권 미니 신도시 조성 등을 앞세웠다.

그러면서 "아산을 수도권 쇼핑 수요까지 흡수하는 중부권 최대 유통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스마트 지식산업지대와 대단지 아파트 등으로 새롭게 조성할 북부권 미니 신도시는 아산의 성장을 이끄는 새바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오 시장을 아산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