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의 활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 2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 '국가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

2단계 사업을 통해 구축된 국가공간정보 통합 플랫폼(K-GeoPlatform)은 기존의 국토정보시스템과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했다.

K-Geo플랫폼은 지적전산자료와 토지소유현황 조회 등 행정지원 기능을 플랫폼 기반으로 전환해 대용량 데이터 추출 속도를 개선했다.

또한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와 연계해 재산조회 업무를 자동화하고, 공간 데이터를 활용해 통계 분석과 자료 추출 기능이 가능하도록 행정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아울러 노후화된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연계 모듈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대용량의 공간정보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운용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해당 기관의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 신청, 연계데이터 관리 및 실시간 송수신 현황 확인 등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국토부는 소개했다.

이와 함께 대국민 인터넷 서비스인 '스마트국토정보'에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전국의 토지, 건물 등 부동산 관련 정보를 PC, 태블릿, 모바일 등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데이터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공간정보가 데이터 경제의 핵심 자원으로 부각된 상황에서 K-Geo플랫폼 구축이 공간정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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