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전 의원, 남원시장 출마 선언 "남원 르네상스시대 개막"

강동원 전 국회의원이 "남원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21일 전북 남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의원은 이날 남원시청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떠나는 남원이 아닌 돌아오는 남원, 실패한 시정이 아닌 성공한 시정을 위해서는 지역 발전에 온 몸을 던질 사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원은 충절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천년고도이자 지리산의 중심이었으나 이제는 인구 8만명도 무너져 시민의 상실감이 심각하다"며 "다시 일어서서 남원 재건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전 의원은 "청년의 꿈이 실현되고, 장년의 삶이 행복하며, 노년의 삶이 안정적인 도시를 만들겠다"며 5대 공약으로 ▲ 전국 최고의 청년 중심도시 건설 ▲ 육아 및 보육 책임제 도입 ▲ 대한민국 역사·문화·예술의 본고장 도약 ▲ 지리산 중심도시 조성 ▲ 풀뿌리 시민주권 도시 실현 등을 제시했다.

그는 전주상업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도의원을 거쳐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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