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15일 두바이에 도착한 부산대표단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전략을 세우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두바이서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분주

부산대표단은 주요 국가관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면담하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섰다.

가장 먼저 방문한 일본관에서는 2025년에 열릴 오사카엑스포 유치과정, 준비상황 등 향후 부산시 유치전략 수립에 큰 보탬이 될 만한 정보를 얻었다.

미국관에서는 미국과 인류의 혁신적 발전을 상세히 다루는 전시를 둘러보고, 2030 세계 박람회 부산 유치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2030 세계 박람회 유치 경쟁 국가관을 둘러보며, 경쟁국의 유치전략을 확인했다.

두바이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명소인 '두바이 몰'에서 진행되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 현장도 찾았다.

이곳은 부산시가 세계 최대 올레드 스크린(가로 50m, 세로 14m)을 활용해 미디어아트 홍보를 펼치는 곳이다.

부산대표단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마스터플랜 수립에 차별성을 두기 위해 기업관과 소주제관도 방문했다.

두바이에 있는 세계 3대 물류기업인 DP 월드 기업관과 한국관이 위치한 모빌리티(이동성) 구역, 두바이 엑스포 레거시를 찾았다.

세계 최대 관람차인 아인 두바이(Ain Dubai) 건설관계자와 만나 운영사항을 듣고 직접 탑승해 보는 등 두바이 엑스포 레거시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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