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민생 현장 방문·공약 발표…MZ세대 교감 프로그램도 마련
이재명, '매타버스' 지방 순회…부울경 2030 표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2일부터 2박3일 동안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한다.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라는 이름의 지역 순회에서 이 후보는 각 지역 민생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타운홀미팅과 간담회, 지역공약 발표, 기자회견 등 일정을 진행한다.

특히 버스 내부 스튜디오에 MZ세대를 초청해 대화하는 'MㅏZㅏ요 토크'(마자요 토크), 차박용 차량으로 캠핑을 하는 '명심 캠핑' 등 2030 청년층과의 교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내년 3월 대선의 승부처이자 자신의 지지층이 취약한 세대인 2030 표심 확보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첫날인 12일에는 국회에서 국민보고회를 시작으로 오후 울산에서 중앙전통시장 방문, 청년들과의 대화 등을 소화한다.

이후 부산으로 넘어가 부산국제영화제(BIFF)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영화 '1984 최동원'을 관람하는 등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일정을 진행한다.

이 후보는 앞으로 8주간 매주말 이런 방식으로 전국을 다닐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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