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광주 캠프 "호남 경제 살리고 공정·상식 구현할 후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광주 지역 선거 캠프 위원장인 송기석 전 의원은 2일 "경제를 살려 나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 공정과 상식의 나라를 구현할 윤석열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송 전 의원과 지지자들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후보가 11월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돼 반드시 민주, 인권, 평화의 광주 정신을 실천할 것이다"며 이같이 호소했다.

이들은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얘기하지만, 내로남불과 무능함에 뻔뻔함까지 보여주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에게 여전히 기대해야 하겠느냐"며 "호남의 정치 권력을 사유화하고 진영의 정치로 편 가르기 싸움을 해온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더는 몰표를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선을 통해 호남의 정치도 민주주의가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줘야 한다"며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힘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합리적 진보, 개혁적 보수, 중도 세력까지 모아서 호남에서도 상당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정치세력으로 만들어낼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의 부족함을 채찍질해 달라"며 "5·18로 인한 광주의 아픔과 상처를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고 광주 정신을 선거할 때만 활용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견제하고, 광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능력과 소신을 갖춘 윤석열 후보의 손을 잡아달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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