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는 30일 "예측 가능한 대북정책을 통해 주종관계로 전락한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캠프는 이날 발표한 '외교안보 분야 비전'에서 "비핵화 이후를 대비한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을 추진하고, 남북 소통을 증대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남북관계의 변환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확고한 안보태세 구축을 위해 "국방력 제고와 더불어 한·미 확장억제력을 강화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을 억제하겠다"며 "국방혁신 4.0을 추진해 과학기술 강군 건설로 병력은 줄되 국방력은 증가하는 고효율 국방체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외교에서는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을 통해 글로벌 자유민주주의 연대에 동참하고, 한중관계는 '상호존중', '정경분리', '공동이익'의 원칙에 따라 재정립하며, 한일관계는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신뢰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50년을 그려나가겠다"고 했다.

군 복무가 장병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군대 내 '창업 지원 프로젝트'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尹, 외교안보비전 발표…"주종관계 전락한 남북관계 정상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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