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서울 지도 'S-맵' 모바일 버전 공개

서울시는 시내 전역을 가상공간에 복제한 3차원(3D) 지도 '디지털 트윈 S-맵(Map)' 모바일 버전을 2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PC 버전으로 먼저 공개된 'S-맵'은 서울 전역을 3D 지도로 구현하고, 그 위에 행정과 환경 정보 등을 결합한 디지털 지도다.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에 주로 활용된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기존 PC 버전과 마찬가지로 서울 전역의 실시간 교통 상황, 사건·사고 현황, 부동산 정보, 환경 정보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버전에서 ▲ 창덕궁과 북촌한옥마을을 가상의 캐릭터와 함께 돌아보는 'VR도보여행' ▲ 광화문 사직단 등 소실된 문화재를 재현한 '문화재 4차원 서비스' ▲ 시내 골목길과 계단식 도로 등 1만4천여곳을 담은 '골목길 거리뷰'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일반 시민과 기업 등이 S-맵의 3차원 지도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12월부터 가상의 개방형 실험공간인 '오픈 랩(Open Lap)'도 운영할 예정이다.

S-맵 기반의 증강현실(AR) 서비스 '스마트 실감존' 시범 사업도 추진 중이다.

'S-맵' 모바일 버전은 스마트서울맵(https://map.seoul.go.kr/)과 에스맵(https://smap.seoul.go.kr/m)에서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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