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독도 해상 어선 전복에 "인명구조에 최선" 긴급지시
김 총리는 해양수산부 장관, 국방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에게 "가용한 모든 함정, 항공기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상선·관공선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며 "동시에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게는 "일본·러시아 등 주변국이 인명구조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오후 2시 24분께 독도 북동쪽 약 91해리(168km) 해상에서 발생했고 승선원은 9명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