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소음대책지역 지정 시 2022년부터 소송 없이 보상
횡성군, 원주·횡성 비행장 군소음보상법 관련 주민 의견 수렴

횡성군은 국방부의 원주·횡성 비행장 소음 영향도 조사 결과 안에 대해 11월 1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소음 대책 지역이 지정·고시되면 2022년부터는 피해 주민이 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횡성군에 보상금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의견 제출은 조사기관인 삼우ANC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군용비행장 소음 지역 조회 시스템)에서 군 공항 인근 지역 거주지 주소를 입력해 제1종∼3종에 대한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를 확인한 뒤 삼우ANC 홈페이지(Q&A 게시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음 영향도 조사는 2020년 5월부터 지난 7월까지 15개월 동안 진행됐다.

군용 비행장 소음 영향도 조사 예규에 따라 현장 소음 측정 후 지점별 배경 소음과 과거 1년간 평균 조건(기상, 운항자료, 운항 횟수 등), 자동소음 측정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됐다.

장신상 군수는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에 대한 충분한 의견 제출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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