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과 함께 치러질 예정인 충북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개최한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에 자천타천 거론되는 여야 주자와 대리인이 다수 참석했다.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군 윤곽…설명회 '후끈'

상당구선관위는 "입후보 예정자 지인 등 참석자 이름을 적었지만, 공개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충진 청주시의장, 신동현 국민의힘 중앙당 지방자치위원, 김현문 국민의당 충북도당 위원장 등은 직접 참석했다.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박문희 충북도의장, 이현웅 서원대 교수, 장선배 충북도의원, 정택의(이상 민주당)씨,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등은 대리인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마가 유력한 정우택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은 본인이나 대리인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당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11월 19일 시작된다.

상당구선관위는 참석자들에게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과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 행위에 대한 사항을 안내했다.

정치자금의 수입·지출과 회계보고, 선거법 위반사례 등 정당이나 예비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 등도 설명했다.

상당구 재선거는 '회계 부정'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의 당선 무효로 확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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